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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이어지는 개표 사무… 사명감으로 참여"

  • 웹출고시간2025.06.03 22:19:08
  • 최종수정2025.06.03 22: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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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일인 3일 저녁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공무원과 교직원들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구슬땀.

3일 청주시 서원구 개표소에는 모두 240여 명의 선거사무원들이 투입돼 개표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진행.

청주시 서원구 개표소에서 선거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또 이들과 함께 각 투표소에서도 공무원들을 포함한 공직자들이 새벽 3시부터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 고생.

선거사무원으로 참여하면 근무 시간에 따라 하루에서 이틀치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있지만 물질적 보상보다는 사명감에 봉사한다는 마음이 더 크다는 의견이 대다수.

한 선관위 직원은 "개표 사무원 중 개함부는 비교적 일반 시민의 참여도가 더 높지만 심사집계부·정리부 등은 근무 시간이 길어 기피하는 시민이 많다"며 "책임감으로 개표 사무를 돕는 공무원들이 다수"라고 설명.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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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