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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6월 모평 적정 난이도 출제…EBS 연계율 50%"

국어·수학 지난해 수능 수준, 영어 '킬러문항' 배제

  • 웹출고시간2025.06.04 17:10:14
  • 최종수정2025.06.04 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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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4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실시된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수능(11월 13일)을 162일 남겨두고 치러진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졌으며 충북에서는 72개 학교시험장과 8개 지정학원에서 진행됐다.

시험에 응시한 충북 수험생은 총 1만2천670명으로 재학생이 1만1천376명,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등은 1천294명이었다.

평가원은 이날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과 관련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각 문항은 교육과정상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 난이도·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배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은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EBS 수능교재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다.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 51.1%, 수학 50.0%, 영어 55.6%, 한국사 50.0%, 사회탐구 50.0%, 직업탐구 50.0%, 제2외국어·한문 50.0%였다.

평가원은 "EBS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부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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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