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CS밴드(대표 노재철)는 13일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후원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 '청신회'라는 모임에서 시작돼 그 앞 글자 이니셜을 따 명명한 CS밴드는 기타 3명, 신디사이저 2명, 드럼 1명, 색소폰 1명, 싱어 2명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CS밴드가 지난해 말 개최한 9주년 자선음악회의 수익금 전액이다. 후원금은 충북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성장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노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충북 지역 내 아동들의 자립성장비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발굴, 해외 상품 판매활동 강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충북 특화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 6곳, 전략시장별 해외 홍보·판매를 담당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6곳 총 12곳의 여행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뽑힌 전담여행사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충북 전담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상품운영을 위한 지원금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전담 여행사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 상품개발·운영, 판촉, 홍보 등 지원분야를 세분화했다. 이후 실적 여부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충북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 국내 전담여행사 담당자(043-224-2822), 해외 전담여행사 담당자(043-224-2823)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으로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침체된 충북 경제에 관광으로 활기를 불어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올해도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주문화재단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첫번째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의 참여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전국의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가운데서도 '2024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문화제조창의 명소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퇴근 후 저녁이 있는 삶을 바라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회 치열한 참여경쟁을 기록하는 청주문화재단의 시그니처 야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투어는 설 명절을 고려해 한 주 앞당긴 22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문화제조방 본관 3층 전시와 첨단문화산업단지 전시공간 투어, 포일아트 체험 워크숍, 포춘 쿠키를 이용한 새해 행운 뽑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 오전 10시 청주문화재단 누리집(www.cjculture.org)과 웹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19-103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의료법인 송암의료재단 청주 마이크로병원이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재지정 받았다. 마이크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5기 2차년도(2025~2027년)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리면서 2회 연속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이 병원은 수지접합뿐만 아니라 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도 재지정받았다. 전국 전문병원은 5기 2차년도에 지정된 16곳을 포함해 약 110곳이다. 이들 중 관절과 수지접합 2관왕으로 지정된 병원은 마이크로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3곳 뿐이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도입했다. 환자들이 대형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11개 분야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한 후 적합한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충북일보] 최수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주임이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최수현 주임이 2024년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우수담당자로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주임은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현장점검 실시와 추가 가맹시설 확보 등 스포츠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접근편의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애인단체 간담회, 뉴스레터 기재, 홍보물품 배포 등 홍보에도 앞장섰다. 그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충북 지역의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시설이 2024년 한 해동안 95개소가 늘어 지난해 12월 기준 27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규모 사업에서 우수담당자로 선정된 것은 도 장애인체육회의 큰 자랑"이라면서 "앞으로도 충북 지역에 많은 성과와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대상 스포츠를 부담없이 배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광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지원하
[충북일보] 송형석(61·사진) 충북카누연맹 10대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8년까지 4년이다. 13일 충북카누연맹에 따르면 취임식은 지난 10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총회와 함께 열렸다. 총회에 앞서 연맹 선거운영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송 신임회장에 대한 심의를 통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신임 회장으로 당선을 확정했다. 송 신임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충북카누연맹 부회장을 역임하며 충북 카누발전에 노력해 왔다. 그는 "비인기 종목인 카누종목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겠다"며 "도내 카누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다가오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카누를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인기 TV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모든 조명작품을 제작한 이후창 조각가부터 전통한지를 사용해 순수하고 포근한 부조를 선보이는 김영란 조각가, 인간과 자연 공존의 법칙을 조형언어로 빚어내는 양태근 조각가, 철사로 만든 인물 조각 시리즈로 잘 알려진 김정희 조각가까지 국내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청주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네오아트센터(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37)는 오는 15일부터 N1~N4관에서 신년 기획 초대전 '조각(助各)이 조각(彫刻)되어'를 연다. 전시명인 '조각(助各)이 조각(彫刻)되어'에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네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원래 조각(彫刻)은 새길 조, 새길 각의 한자를 사용하지만 도울 조(助), 각자 각(各)의 한자로 구성된 또다른 단어를 통해 각 작가들의 헌신과 개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이들의 공통점인 '조각(彫刻)'으로 연결된다는 뜻을 함께 담았다. 한국조각가협회 임원인 참여 작가 4명은 오랜기간 협회를 성심성의껏 이끌어왔다. 은퇴를 앞둔 이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 공간에서 각자의 개인전을 따로 또 같이 꾸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이 시즌단원 모집에 이어 새해 인적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도립극단은 13일 누리집에 '2025년 청년연수단원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앞서 도립극단은 지난 6일 시즌단원 3명 공개모집을 공고한 바 있다. 지난해 충북도의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한 해 충북연극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호평받은 청년연수단원은 올해 인원과 기간을 대폭 확대 선발한다. 2024년에는 4개월 동안 10명의 단원들이 활동했으나, 올해는 10개월동안 13명의 청년연수단원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연수단원은 배우 분야 뿐만 아니라 스탭분야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북도립극단은 이번 청년연수단원 모집이 연극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경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 긴 기간 활동하는 만큼 지원자들의 역량도 보다 꼼꼼히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1차 서류심사만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서류와 오디션 실연영상 제출이 필수다. 올해는 시즌단원과 청년연수단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달라진 점이다. 필수조건이 충족되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13일) 기준
[충북일보] 지난 주말 충북도 11개 시·군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도내에서 한랭질환자가 발생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파특보가 내려진 8~11일 발생한 도내 한랭질환자는 1명으로 저체온증을 보인 보은 거주 80대 여성이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이 노인은 자택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9일 밤 9시 30분께 보은 한양병원으로 응급 이송됐고 10일 청주의 한 병원에 전원해 치료 중이다.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도 38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18건, 충주 10건, 옥천 2건, 진천 5건, 음성 2건, 단양 1건 등이다.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상습결빙구간인 옥천군 군도 1호선(청산면 명티리~상주시 화동면) 1개소는 통제 중이다. 주말 내내 이어진 올 겨울 최강 한파에 사망사고 등 큰 피해는 없었지만, 날씨가 잠깐 풀렸다가 또다시 수은주가 아래로 곤두박질 칠 예정이어서 한파 피해나 한랭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3일까지 최저기온 영하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한 '충북형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올해도 도민을 찾아간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12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유형'에 2년 연속 공모 선정돼 국비 5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보은군, 괴산군, 단양군 등 3개 지역에서 '별멍피크닉', '실경공연', '문화장날' 등 60여 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영동군, 진천군, 괴산군, 단양군 총 4개 지역을 찾아간다. 특히 지역의 문화·역사를 활용한 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일상 속 깊숙이 문화의 향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별을 보며 캠핑과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별멍 은하수 캠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트렌디한 문화 프로그램 '반려동물 음악회' △충북 문화의 매력을 살린 문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잇따른 정치적 발언에 야권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가 전날 충청광역연합장의 이름으로 남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호소글은 윤석열 체포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경찰은 체포에 나서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라며 "목불인견의 글로 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들이대고야 말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지사는 불과 며칠 전인 지난해 말 모 사찰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당부해 비판받았고, 새해 들어선 국민의힘 12개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의로 윤석열 체포 중단을 요구했다"며 "허구한 날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면 잠을 못 이루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 와중에 자신이 꼭두각시처럼 행세하고 있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과 충청광역연합장의 직함을 사용한 이유도 묻고 싶다"며 "내란 준동세력으로서 충청도 전체를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 지사에게 붙는 수식어 중에 '입만 열면 망언'이 있는데 망언 속에는 술 독에 빠진 윤석열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꼬집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청주 KTX 오송역의 지난 한 해 이용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용객 1천만 명 돌파는 지난 2010년 11월 오송역이 개통한 이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오송역 이용객은 1천216만3천499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최다 기록이던 전년도 1천114만4천385명보다 101만9천114명(9.1%) 증가했다. 오송역 이용객의 연간 통계가 시작된 2011년 120만326명과 비교하면 13년 동안 10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월간 이용객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112만9천100명이다. 특히 지난해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용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역대 최다를 세웠다. 3만3천234명으로 2023년 3만533명보다 2천701명(8.8%) 증가했다. 오송역은 개통 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호남고속철도(2015년 4월)와 수서고속철도(2016년 9월) 개통이 영향을 줬다. 2016년 500만 명을 돌파한 후 2017년 658만4천381명, 2018년 764만9천473명, 2019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