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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능 6월 모평 실시… 충북 1만2천670명 응시

평가원, 한국사 영역 미응시 땐 성적 전체 무효 처리
EBS 현장교사단 국·영·수 출제 경향 분석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5.06.03 17:48:08
  • 최종수정2025.06.03 21:13: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4일 오후 3시~밤 9시 응시 가능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누리집 화면.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북일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1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0만3천572명으로, 충북에서는 1만2천670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오전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영역(오전 10시 30분~낮 12시 10분), 3교시 영어 영역(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오후 2시 50분~오후 4시 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오후 5시 5~45분) 순으로 진행된다.

시험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들은 이날 오후 3시~밤 9시 온라인(https://icsat.kice.re.kr)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온라인 응시자는 답안을 입력 후 제출하면 성적을 제공받을 수 있으나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진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은 이날 국어·수학·영어 각 시험 종료 직후 해당 영역의 출제 경향과 EBS 연계문항 분석을 중심으로 브리핑을 진행한다.

브리핑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며 수험생 시험 종료 시간에 맞춰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와 공식 유튜브 채널(@EBS_i)에서 영역별로 생중계된다. 국어는 오전 10시, 수학은 낮 12시 10분, 영어는 오후 2시 20분 진행된다.

6월 모의평가는 시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이 오는 11월 13일 실시될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성적은 7월 1일에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단,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는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며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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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