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6℃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9.3℃
  • 맑음충주 4.1℃
  • 흐림서산 7.1℃
  • 맑음청주 9.8℃
  • 맑음대전 9.2℃
  • 맑음추풍령 5.4℃
  • 맑음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광주 10.1℃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8.9℃
  • 맑음홍성(예) 9.0℃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고산 12.3℃
  • 맑음강화 4.7℃
  • 맑음제천 1.1℃
  • 맑음보은 4.8℃
  • 맑음천안 6.7℃
  • 맑음보령 7.8℃
  • 맑음부여 7.2℃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의제 14개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라"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담겨
KTX 세종역 백지화도 포함

  • 웹출고시간2025.04.30 17:55:14
  • 최종수정2025.04.30 18:10: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30일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대선 충북 의제를 발표하고 대선 후보와 정당에 정책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1대 대선 충북 의제를 발표하고 대선 후보자와 정당에 정책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8개 단체는 30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4개 대선 의제를 제시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 보은군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연내 반영,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법 개정 등이다.

KTX 오송역 활성화와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관 건립, 충북 지역 의대정원 확대 등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시멘트산업 공공성 강화,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조속 추진, 댐·물 권리 찾기,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북 유치, 청주 오창 K-싱크로트론(방사광가속기) 밸리 조성 지원 등도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수도권 초집중의 각종 병폐로 인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공멸하는 길로 질주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지대추구의 국정 운영과 정치로 수도권 중심의 성장과 개발 정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상황 속에서도 충북 지역 민·관·정은 정부나 정치권에 기대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정책을 스스로 개발·제안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지만 많은 한계와 자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자생력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이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비전과 합리적 대안으로 충북 발전에 필요한 대선 의제를 선정해 발표했다"며 "주요 정당과 후보자들이 정책 공약으로 채택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KTX 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의제에 포함시켜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일부 대선 후보들이 KTX 세종역 신설을 찬성·주장하고 있다"며 "세종역은 역대 정부가 수차례 불가하다고 밝혀 일단락됐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도시로 건설되는 세종시 건설 목적과 계획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 이기주의와 인기영합주의에 편승해 KTX 세종역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와 정당에는 강력한 낙선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충북도는 최근 각 정당의 대선 후보에게 공약으로 건의할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확정했다.

건의 과제는 주요 현안 9개 분야 106개 세부 사업과 지역 실정에 맞는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19개이다. 총사업비는 98조7천643억 원으로 추산된다.

도는 이들 과제가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과 협력해 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한국지역언론인클럽 공동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기간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5극3특' 특별법이 국회 제출된 상황에서 대통령의 의지가 누구보다도 강하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대전, 충남 행정구역 통합이 이러한 의미에서 '롤모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향은 지방선거 이후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핵심인 '5극 3특' 진행 상황은. "특별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이 성공 가능성이 제일 높고, 만일 이번에 성공시키지 못한다면 다음 기회는 없을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때 균형 발전은 공공기관 이전 중심으로 혁신도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 발전 정책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백지화돼 버리면서 공공기관 몇 개만 이전한 신도시에 그쳐버렸다. 지금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기업인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AI 인프라는 지방에 투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AI 시대는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대적인 조건이 바뀌고 있다. 따라서 균형 발전 입장에서 절호의 기회이다. 이번 정부는 이재명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