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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예비 후보 "한덕수 출마는 염치없는 행동"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
충청권 공약으로 대법원·헌법재판소 세종 이전
대전~세종~청주~대전 잇는 순환 도시철도 건설
충청권 1시간대… 각 거점도시 15분 생활권 전환

  • 웹출고시간2025.04.28 15:18:26
  • 최종수정2025.04.28 15:30: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허은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28일 세종시청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허은아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무소속)가 28일 한덕수 대통령 대행의 대통령선거 출마와 관련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염치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허 예비 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오실 거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대선을 치르게 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한다, 후보를 내려면 먼저 석고대죄를 했어야 한다"며 "한 권한대행도 (계엄 당시) 총리로서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완주를 목표로 한다"며 "여론조사에서 5% 넘어서 이준석 후보와 그리고 본선 후보들과 토론하게 된다면 끝까지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 후보는 "대한민국 회복을 위해 국가의 대전환을 설계하겠다"며 대선공약으로 '서울 없이 완벽한 삶'을 위한 '미래세대 자생도시'여섯 곳 육성과 '서울 중심 교통망'에서 '거점도시 중심 교통망'으로 전환, '15분 도시' 실현을 제시했다.

충청권 공약으로는 첫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세종시 이전 추진으로, 세종시를 워싱턴 D.C. 모델처럼 국가 거점도시로 만들어 국가 균형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대전~세종~청주~대전을 잇는 순환 도시철도 건설이다. 충청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동맥을 세우고, 충청권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셋째, 충청권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묶고, 각각의 거점도시는 15분 생활권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허 예비 후보는 "'서울 가지 않아도 괜찮은 삶', '내 고향에서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미래'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자 한다"며 "충청의 지혜로, 충청의 용기로, 대한민국을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허은아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28일 세종시청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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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