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소방본부가 현장지휘관들의 특수 화재 진압 전술 고도화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본부는 11일까지 3일간 충청소방학교에서 현장지휘관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실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연성 가스가 다량 방출되는 특수 화재 현장에서 대원 안전을 확보하고, 실전 진압 전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가스발화(FGI)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축소 모형 실험, 실제 화염 체감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연기 자체가 강력한 가연물임을 직접 체감하며 가스 통제 기술을 익혔다. 특히 △진입 전 냉각 △진입 시 충수된 수관 확보 △상층부 기류 지속 냉각(가스 쿨링)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했다. 또 냉동·냉장창고 화재에서 소방관 순직 사고 사례를 정밀하게 복기하며 위험요인을 공유했다. 샌드위치 패널 충전재가 연소 경우 발생하는 가스의 위험성을 분석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특수 관창을 활용한 진압 방식을 연마했다. 이장주 119대응과장은 "화재 가스를 정확히 이해하고 통제하는 것이 대원과 시민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며 "반복적인 정례 훈련으로 안전이 담보된 현장 지휘 체계를 확립하겠다"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손잡고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종TP와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전날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상태 세종TP 정책기획단장과 고려대 세종캠퍼스 이현근 지능형반도체공학과장, 이재우 ITRC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반도체 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강화하고,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기술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세종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기획 △반도체 분야 위원회 구성·운영 △반도체 분야 기술개발(R&D) 및 기업지원 사업 운영 △반도체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프로그램 개발 등 총 5개 핵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정책 기획의 거점인 세종TP 정책기획단과 반도체 전문 교육 및 첨단 연구를 선도하는 고려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ITRC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연구센터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심하천 진입 차단시설을 정비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홍보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갑작스러운 하천 수위 상승에 대비해 최근 도심하천 진입로에 설치된 차단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를 조치했다. 아울러 장마철 하천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또 하천 친수시설 이용자가 많은 주요 구간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하천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가 짧은 시간 안에 급격히 상승해 위험 지역으로 변할 수 있다"며 "기상특보 발효나 많은 비가 내릴 때 하천에 진입하지 말고, 이미 이용 경우에는 즉시 하천 밖으로 이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산행 활동과 안전교육을 연계한 특별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과 주도적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세이프티 트레커(산행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학생들 스스로 실전 산행 활동을 체험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안전 대처 요령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행 활동과 안전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산행 체험은 관내 초5~고3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7·29일 2회(회차별 20명) 조치원 오봉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 분석과 향후 정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강정화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탐험·도전·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성뿐만 아니라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매우 의미
[충북일보] 세종시 대표 미식 관광 브랜드 사업인 '세종사랑맛집'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2025 세종사랑맛집'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방문객 유입과 매출 증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재단이 추진하는 '세종사랑맛집'은 시민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구성하고,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세종시 대표 미식 관광 브랜드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선정한 세종사랑맛집 44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사랑맛집 선정 이후 6개월이 경과 한 시점의 운영 성과와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세종사랑맛집 선정 이후 방문객 증가를 체감한 맛집들은 총 17곳(39%)로, 평균 12%의 방문객 수 증가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2곳(27%)은 매출 증가를 체감했으며, 평균 10% 정도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일부 맛집은 최대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경험했다고 응답해 세종사랑맛집 사업이 지역 소비
[충북일보] 제1회 세종시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10일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형 경연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15개교에서 32개 팀, 64명의 학생들은 이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초등A, 초등B, 중등, 고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팀별 수행 능력을 평가받았다. 심사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소방공무원, 보건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원들은 현장 안전 확인, 의식·호흡 확인, 도움 요청, 119 신고,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구조자 교대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과 위기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한 응급처치 기술을 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다정고등학교 4-H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H회는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청소년에게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단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농업의 직업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업 분야에 대한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16명은 농업기술센터 및 4-H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받고, 농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과 미래농업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4-H 회원이 강사로 참여해 영농 정착 과정과 농업인의 실제 경험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아울러 화훼작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학교4-H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농업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김영 인수위원회 위원장, 박성수 부위원장, 위원 18명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현장 목소리 청취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과제 우선 △실행과 성과로 증명의 3가지 원칙으로 운영된다. 인수위는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7개 분과와 3개 TF 체제로 운영된다. 7개 분과는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분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공약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또한 △행정수도 △재정안정화 △상권활성화 등 3개 TF를 별도로 꾸려 세종의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인수위 실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분과는 문서진 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 및 총괄 간사를 맡았다. 보건복지분과장은 민길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 문화체육분관광분과장은 안경주 前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촉 위원, 도시주택환경분과장
[충북일보] 제4대 세종시의회가 10일 마지막 회기인 106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3지방선거) 선택에 담긴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받들어, 다음 5기 시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의회가 시민 곁에서 한층 충실히 일하는 4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제4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청취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원(도담·어진동, 더불어민주당) 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친화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 제2차 본회의는 같은 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이현정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시교육청의 1회 추경안 의결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번 106회 임시회를 끝으로 4대 의회 공식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022년 7월 출범한 4대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1천90여 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또 5분 자유발언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는 '2026년도 세종 규제자유특구 신규사업 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비해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신기술·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세종 신규 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등 세종 미래전략산업과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자율주행차 등 미래 신산업 분야다. 참여 대상은 관내 기업, 기관, 협·단체, 대학 등이며, 지역 외 기업도 향후 세종 내 사업장 설치 예정이 있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세종TP 담당자 이메일로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세종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와 세종TP는 접수 과제를 검토·평가해 적정 과제로 판단될 경우, 신규 규제자유특구 계획 수립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의 미래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하고, 실증과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충북일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현도면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폐기물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10일 청주시 임시청사 앞에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공사 중단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청주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집회다. 이들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시설과 관련해 주민 동의 절차에 문제가 있고 식품기업의 생존권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진영 하이트진로 청주공장 공장장은 "이장섭 시장 당선인이 현도면 재활용 선별장 건립 문제에 대해 전면 재검토 입장을 밝힌 만큼 당분간 집회를 중단하고 향후 추진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며 "신임 시장 측과 사전 논의를 통해 마련한 대안과 해법을 전달하고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분간 추가 집회를 열기보다 이장섭 시장 당선인 측의 후속 조치와 사업 추진 방향을 지켜보며 대응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충북도의 올해 살림살이 규모는 8조3천95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조 원대로 떨어졌으나 다시 8조 원을 돌파했다. 이 금액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비 등이 반영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도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2026년 충북도 예산기준 재정공시'를 보면 올해 전체 살림살이는 2025년 7조9천287억 원보다 4천666억 원(5.9%)이 늘어났다. 2024년 도정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해 한풀 꺾였으나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일반회계 6조8천8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천883억 원, 기금 7천249억 원이다.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2조125억 원이다. 지방교부세와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4조4천753억 원이다.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 내부 거래는 3천942억 원이다. 도의 자체 재원 비율은 29.3%로 여전히 낮은 편이다. 나머지 70.7%는 이전 재원과 지방채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체 살림살이는 충북과 재정 규모와 여건 등이 유사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