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다솜가정의학과의원이 9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이불 35채를 기부했다. 조치원읍 지사협은 독거노인, 에너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후원받은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살필 예정이다. 다솜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 기부가 이웃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안전과 품질로 보장된 세종의 맑은 물'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9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강당에서 이동윤 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E) △상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이행(S)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G)을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자원의 효율적 관리,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는 친환경·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조직 전반에 이를 내재화하고 실천해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갰다"고 약속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북일보] 한글문화수도 세종, 국보 월인천강지곡 품을까? 세종시는 용비어천가와 함께 최고(最古)의 국문시가인 '월인천강지곡'의 세종시 기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 등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월인천강지곡의 소장자 자격으로 교재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 관계자, 관련 전문가와 만나 월인천강지곡 기탁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을 논의했다. 월인천강지곡은 1449년 세종대왕이 어머니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직접 지은 한글 찬불가로 전체 상·중·하권 중 상권만 전해지며, 1963년 보물 398호로 지정됐다가 2017년 국보로 격상됐다. 특히 이번에 기탁이 검토되고 있는 월인천강지곡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후 간행된 최초의 한글활자본이어서 한글문화수도 세종시로 이관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기탁은 국보급 유물을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에 더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한글문화수도인 세종시와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미래엔 측의 전략적 판단이 호응한 결과다. 현재 월인천강지곡은 경기 성남 분당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보관 중으로, 소장자인 미래엔은 이번에 세종시립박물관으로 이관을 계기
[충북일보] 공직 떠나는 신규 공무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MZ공무원이 조직에 신선한 혁신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9일 행복청에 따르면 공공청사건축과에서 올해 처음 건설사업을 담당하게 된 김명린 주무관은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의 조언과 업무에 관련된 법령들을 정리해 자신만의 업무 매뉴얼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 주무관이 보고 때마다 스스로 만든 매뉴얼을 들고 다니자 이를 본 김수주 담당 사무관이 해당 매뉴얼의 내용을 검토했고, 업무에 도움 되는 내용이 많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다른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에 착수했다. 매뉴얼의 가독성을 높이고 내용의 정확성을 점검한 뒤, 김 주무관과 담당 사무관은 행복청 건설사업 담당자를 위한 매뉴얼 설명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에는 시설사업국장을 포함한 건설사업 담당자 등 행복청 직원 25명이 참석했으며, 매뉴얼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업무 매뉴얼 설명회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참석자들은 매뉴얼에 추가됐으면 하는 소재나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하나의 문서를 여러 참석자들이 편집하는 방식인 위키백과 방식으로 업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명사 특강은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오동진 평론가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동진 평론가는 특강에서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은 계속되므로 겨울철 폭설이나 급격한 추위에 대비할 것"을 강조한뒤 "학생들 난방 관련한 시설 점검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 2025년도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 필수 교육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면서 "계속 반복되는 사업의 경우 관행과 관례적인 태도를 버리고 교육적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사업과 정책의 의미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생들이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실력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세종예술고에 따르면 실용음악과 2기 베이스 허은찬(서경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 '펜타클'은 2천점 만점에 1천944점으로 최종 순위 1위로 결정전에 진출했다. 2기 드럼 강제덕(동아방송예술대) 학생이 소속된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3기 보컬 이재엽(백석예술대) 학생도 당당히 TOP10에 진출했다. 대학가요제는 오는 12일 파이널 라운드에서 TOP10의 창작곡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문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황덕수 교장은 "최근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자주 들려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캠프와 특색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예술고는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예술인을 양성을 목표로 2018년 개교해 약 300명의 예술인을 배출하고,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은 연말을 맞아 ㅊ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제천뜰근린공원 가수로길에 5m 높이로 설치됐으며, 금빛 찬란한 색상의 화려한 조명과 장식이 장관을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 제천뜰근린공원에 식재된 독특한 불꽃 모양의 향나무 6그루에는 빛거리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조명을 설치해 겨울 정원의 기품을 더했다. 주인자 종촌동자율방범대장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으로 더욱 특별한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주민도 많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제천뜰근린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조명을 통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하 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물상자'를 선보인다. 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연말에 어울리는 캐롤과 모음곡 등을 선사한다. 1부에서는 경쾌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이콥스키의 '대관식 행진곡'을 시작으로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슈트라우스 '집시남작',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국핸드벨음악연구회(대전핸드벨콰이어)의 캐롤 연주곡 '오 거룩한 밤', '캐롤의 축제' 협연도 이어진다. 한국핸드벨연구회는 1979년 미국인 마대열 선교사가 창단한 이후 수많은 국내 연주회와 방송출연, 해외순회 공연 등 폭넓은 경험과 역사를 가진 팀이다.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들로 희망과 사랑,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들을 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장은 "올해 세종시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음악선물을 또다시 준비했다"며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전하는 아름답고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
[충북일보] 세종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기능이 9일부터 도입된다. 세종시는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에 자동 녹음기능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통화연결과 동시에 안내를 통해 녹음 사실이 고지되며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된다. 시는 통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내용이 녹음되는 만큼 녹음파일에 대한 유출과 목적 외 활용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다른 민원을 처리할 수 없이 길어지는 통화에도 권장시간 20분이 초과되면 해당 사실을 고지한 후 통화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하는 통화종료 시스템이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민원인과 담당공무원 간의 불필요한 논쟁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 행복도시 주거안정망 확보를 위해 위해 구성된 기관 협의체가 행복도시 주택공급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행복청-세종시-교육청-LH 관계기관 협의체'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행복도시 주택공급 여건을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 관계기관 협의체는 원활한 행복도시 주택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안정망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행복청의 요청으로 시작ㅤㄷㅙㅅ다. 행복청은 주택건설사업 승인과 관련된 권한이 제한적인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중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와 교육청, LH세종특별본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협조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성과사례가 5-1생활권 민간분양주택(L9, L12블록) 사업승인과 관련된 내용이다. 스마트시티 선도지구 인근에 위치한 이 구역은 선도지구의 사업이 순연되면서 통학권으로 설정된 초·중학교 건립 승인이 보류됐고, 이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도 지연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 행복청 도시계획국
[충북일보] 청주시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상권 일대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 내 상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충북도 주관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참여할 경우 최대 5년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상가임대차 계약 특례, 조세 및 부담금 감면,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구역 활성화 조사·연구비 보조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한 면적은 7만2천418㎡다. 기존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보다 크게 확대돼, 소나무길 일원을 아우르는 쇠퇴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쇠퇴한 상권 회복과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한 중앙동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지난 10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충북도 지역상권위원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 일원의 자율
[충북일보] 산에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에서 묘목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꽂아두는 대나무 표시봉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대나무 표시봉의 식별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흰색 페인트가 환경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 자급률과 국내 목재 이용 촉진 등 산림자원순환경영을 위해 경제림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림이란 산림을 계획적으로 육성해 이를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조성 사업을 진행하는 이유는 한국은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으로 덮여있으나, 목재 자급률은 10%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적합한 수목을 선정하고 벌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목재를 자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묘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들을 제거하는 풀베기 작업이 진행되는데 대나무 표시봉은 예초 작업자들이 묘목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경제림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충북에는 조림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2천890㏊ 규모에 대나무 표시봉을 설치했다. 1㏊에는 평균 3천 개의 대나무 표시봉이 사용된다. 이를 환산하면 도내에는 표시봉이 800여만 개가 설치된 셈이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투표가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폐기되면서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와 관련해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민주당 시의원들은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유구무언' 상태라는 진단도 나온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이번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처럼 당론에 따라 투표에 불참해서 시의회의 현안 투표를 불성립시킨 전례가 있던 만큼 이같은 행위에 대해선 직접적인 비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2년 12월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초기 민주당 시의원들은 시청사 본관 철거 문제를 두고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반목해왔는데 시청사 본관 철거 예산이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자 이에 대해 투표를 하려던 같은 당 동료 의원을 감금하고 투표장에 가지 못하게 막았다.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임정수 시의원은 주민들이 이양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며 본회의장을 향하다 같은당 시의원들에게 무력으로 제압돼 사무실에 갇혔다. 하루종일 식사는 도시락으로 해결하게 했고, 화장실을 갈 때도 임 의원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학교 체육교사로 근무했고 10년 동안의 장학사, 교감, 장학관 시절을 거쳐 정년 2년여를 남기고 단양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다행히도 마지막 교사 시절을 별방중학교에서 보냈기에 단양은 늘 추억과 그리움의 대상이었으며 다른 지역에 근무하면서도 단양교육 소식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온 터였다.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방문하고 지역의 인사를 만나서 지혜를 구한 결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이해와 든든한 지지 속에 취임 100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껏 탄탄히 다져온 단양교육의 비전과 목표, 중점사업 등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단양교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베스트 단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지역 공교육의 수장으로서 마음속 교육 화두는? "앞에서도 밝힌 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