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어떤 외풍이나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민생개선, 실용적 개혁, 포용적 통합의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내일은 우리 국민주권정부가 출범 500일을 맞이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직자들을 향해서는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 책임져야 할 막중한 소명을 잃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 "지금 같은 추세라면 대한민국은 올해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들 가운데 세계 6번째로 국민 소득 4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며 "주요 지표들의 우수한 성적에도 국민이 기대하는 민생 회복 속도는 더디다. 국민의 실생활 어려움도 크게 호전된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가 경제 전체의 성과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특히 민생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금융 문제 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생애주기별 실수요에 따른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임 실장은 이날 자정부로 임기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강훈식 초대 비서실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X·옛 트위터)에 임 실장을 향해 "'훈식이 형'만큼, 아니 그 이상을 해 내실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며 "대한국민의 뜻을 무한히 존중하며 우리 현대사의 거대한 분수령을 함께 잘 넘어가자"고 적었다. 강 전 실장을 향해선 "수고 많으셨다. 황무지 벌판에서 시작된 국민주권정부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정을 정상화 하는데 큰 역할 해 주셨다"고 했다. 강 전 실장은 이날 사직서 수리 후 올린 소셜미디어 고별 글에서 지난달 18일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날을 꼽으며 "비서실의 장으로서 대통령께서 사과해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했다. 전적으로 제 불찰"이라며 "잠 못 이루는 주말을 보내고 대통령께 사의를 말씀드릴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거취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지 꽤 됐다"며 "무엇 하나 제 탓이 아닌 게 없는 것 같아 괴로운 밤이 많았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더 큰 성장'과 '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극화의 골을 메우고, 불평등의 벽을 낮추는 데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4회 국무회의에서 "국내외 기관들이 대한민국의 성장률 전망을 연달아 상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주택 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의 추진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청주의'에서 벗어나, 국가가 먼저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찾아 지원하는 자동 지원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얼마 전 국회를 통과한 '복지 신청주의 개선 6법'이 국무회의에서 처리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국민들의 마땅한 권리"라면서 "'사회안전매트'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섰던 '팬스타 아크로호'의 성공적인 귀환에 대해 이 대통령은 "세계 해운물류의 대전환이 될 북극항로 개척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부산을 북극항로의 핵심 허브로 키우는 전략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부산항 인프라 확충, 가덕신공항 건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일 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자주국방 역량과 군사 주권의 핵심 중 하나인 군사주권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평화를 구축하려면 강력한 억지력, 국방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가 하나의 나라가 돼 그 어떤 위협에도 완벽하게 국방개혁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행사를 통해 대체불가 대한민국 국군의 유능한 모습과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행사는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계룡시 군 문화축제를 함께 연계해 진행했는데 앞으로도 국군의 날 행사를 각 군의 대표 행사나 지역축제와 연계해 시행하면 우리 군과 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국회, 군 주요직위자, 국군 장병 및 군무원, 참전유공자, 군 원로, 보훈대상자, 주한미군 등 총 407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자주국방을 위한 고견을 나누고, 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 최대만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임무수행 중 지뢰폭발사고를 당한 부상장병들을 찾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훈식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안보1차장 등과 함께 장병들이 치료받고 있는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김성완 대변인이 전했다. 부상 장병들은 "작전팀이 한 몸이 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어디든 어느 자리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며 회복 후 군 복무를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의 가족들을 만나 고충사항을 경청하고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장병들의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군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 지원 방안들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가족들에게 알려줄 것을 지시했다. 가족들은 "부상 장병들을 이용해 선동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호소하며 이 대통령에게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의 이날 위문 방문은 일체 촬영 없이 조용히 이뤄졌다. 김 대변인은 "부상 장병 가족들이 사진이 공개될 경우 어린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 "투기를 잡겠다는 것이지 농사짓기 힘들어 옆집 사람한테 맡겨놓는 것을 단속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42회 국무회의에서 정부차원의 농축수산물 명절 할인 지원 예산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가다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지원이 일부 시스템을 갖춘 대형 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지원 대상에서 빠진 시장 상인들의 불만이 나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시장과 소비자가 혜택을 받을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옛말에 가난한 것은 견딜 수 있는데 불공정한 것은 못 견디겠다는 말이 있지 않나"라며 "농지조사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말했다. 아울러 "투기를 잡겠다는 것이지 농사짓기 힘들어 옆집 사람한테 맡겨놓는 것을 단속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설명을 잘 해줘야 한다"며 "법 형식에 따라 엄정하게 해버리면 잘 하자는 취지가 다 왜곡돼버리고 해야 될 일도 못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시장할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주차단속이었다"며 "규칙대로 엄정하게 다 하면 사람들이 살 수가 없고, 안 하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매달 직접 주재하는 세 번째 점검회의이자, 청와대 내 전담조직인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이 신설된 이후 첫번째 회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메가프로젝트 이행과 관련해 사람이 모이는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정주여건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반도체, 피지컬AI, AI데이터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점검회의에는 이 대통령과 비서실장, 안보실장, 국가전략투자보좌관, 경제성장수석, 사회수석, AI미래기획수석, 재정기획보좌관, 안보1차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교육부 장관, 국방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및 삼성전자·SK 사장급 인사가 참석한다. 회의는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국무조정실장 및 국토교통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메가프로젝트 연관 지역의 정주여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제109회 정례회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28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이 이뤄 예정이다. 접수된 안건은 총 93건으로, 조례안 35건, 동의안 43건, 예산안 1건, 결산안 6건, 보고 3건, 기타 5건이다. 특히 5대 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다음 달 8일 시작된다. 먼저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과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회기 결정, 2026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긴급현안질문이 예정돼 있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이어진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과 함께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변경 결의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 핵심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집행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인호 제1
[충북일보]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1일(현지시간)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차지훈 주유엔 대사로부터 코리아타운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거리를 둘러봤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코리아타운 곳곳에서 만난 동포들과 인사를 나눴다. 동포들은 이 대통령 부부에게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고, 이 대통령 부부도 따뜻하게 화답했다. 추석을 앞두고 고국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South Korea's President!", "Mr. President!"라고 외치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식당 '더 큰집'을 찾아 돌솥밥과 배춧국, 토란국, 병어조림, 모둠전 등 한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 코리아타운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한인사회를 일궈온 동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 등 5박7일간의 순방일정을 위해 21일 출국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 대통령 순방 일정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오후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개혁 방향과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공존 청사진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위 실장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 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도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후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초청으로, 우리 정상으로서는 16년 만이다. 위 실장은 이번 멕시코 국빈 방문과 관련해 "우리의 오랜 전략적 동반 관계인 멕시코와 교역 등 실질 협력을 강화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현지 활동을 견고히 뒷받침할 제도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고 했다. 아울러 "원유와 같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멕시코와 에너지·광물 공급망 협력 방안도 적극 협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의 여파가 거세다. 이 대통령 다음으로 청와대 서열 2위로 여겨지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1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과 장관 인사 실패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비서실장으로서 종합적인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된 뒤 약 1년 3개월 동안 비서실장직을 수행했다. 강 실장은 국내 현안에 주력했던 기존 비서실장 역할에서 벗어나 전략경제협력 대통령특사를 겸하며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해 캐나다, 폴란드, 카자흐스탄 등에서 방산·에너지 협력을 끌어내며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까지 몸집을 키웠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에 접어든 데다 국무위원으로 지명된 용혜인·김승원 의원이 잇따라 낙마하면서 여당에서도 청와대 인사 검증 책임론이 분출했다. 장관급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던 대통령 연임 관련 개헌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국정지지율 하락을 의식한 듯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희망 있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며 "정치 상황에 대한 타협의 산물로 탄생한 19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않는 옷"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야 정치권의 합리적 토론과 국민적 합의에 따라 개정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다"며 "518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부마 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편입, 국민 기본권 강화 일부 대통령 권한의 국회 지방정부 분산정책 일관성과 국정안정을 위한 대통령 연임제도 입등 개헌에 대한 저의 입장은 오래전부터 일관돼 왔다"고 말했다. 이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