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재명, 오는 15~17일 G7 참석

트럼프 미 대통령 정상회담 성사 관심
트럼프와 첫 통화…"특별한 동맹, 자주 만나 협의"

  • 웹출고시간2025.06.08 17:16:19
  • 최종수정2025.06.08 17:16: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G7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가 오는 15~17일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외교적 문제를 들어 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방미 특사단 파견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은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이 역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에 대해 "한미 정상이 만나는 일정은 관심이 많은 영역"이라며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전날 한미 정상 간 첫 통화와 관련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방미 초청하고 (두 정상이) 다자회의 또는 양자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나기로 했다"며 "두 대통령은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지인에게 선물 받은 일화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로의 정치 여정, 골프 실력 등을 이야기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방위비 분담금 등 현안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엔 "첫 통화로서 두 정상 간 신뢰와 우애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짧게 이뤄진 과거 사례에 비하면 10~15분 더 길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정상 간 너무 자세한 통화 내용을 말씀드리는 것은 결례가 될 것 같다"며 "예상하다시피 (두 정상이) 암살 경험을 겪은 이야기를 하면서 동병상련처럼 고충을 나누는 장면은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