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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환경보호 동아리 '뚜벅이', 주민 호응 높아

살미면 귀농귀촌한 주민 구성

  • 웹출고시간2024.04.07 14:23:33
  • 최종수정2024.04.07 14:23:33

충주시 살미면으로 귀농귀촌한 주민들이 충주호로 둘레길을 청소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호로 둘레길'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살미면 쓰담 달리기(플로깅) 동아리'뚜벅이'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충주호로 둘레길'은 신매~내사 구산 4.8㎞ 구간을 충주호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산책로다.

'뚜벅이'는 살미면으로 귀농귀촌한 내사리 1반 주민인 김금순(71) 씨, 김형옥(65) 씨, 김오현 (65) 씨, 남화순(59) 씨로 구성된 동아리다.

동아리는 현재 4개월째 꾸준히 둘레길을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금순 씨는 "아름다운 충주호로 둘레길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청소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황숙희 살미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이런 분위기가 확산돼 '충주호로 둘레길'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명품 둘레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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