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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 시원한 공기를…음성군, 도시 바람길숲 조성

2027년까지 100억 원 투입…대기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4.03.31 13:06:24
  • 최종수정2024.03.31 13:06:24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맹동면 혁신도시 내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도시 외곽의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열섬현상을 줄여준다.

군은 올해 5억 원을 들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3만3천여㎡), 연결숲(총 길이 11.2㎞), 디딤·확산숲(7만7천여㎡)으로 구성된다.

사업예정지는 맹동면 두성리다.

기능에 따라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분류된다.

바람생성숲은 도시외곽의 산림과 녹지를 말한다.

연결숲은 바람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 공기의 이동통로로 가로수, 하천변 등의 띠녹지에 해당한다.

디딤·확산숲은 미풍 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 숲으로 공원, 도시숲을 의미한다.

장기적으로 바람생성숲-연결숲-디딤·확산숲이 연결되도록 바람길숲을 구성해 찬공기 기능을 도심까지 연결하는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바람길을 정확히 분석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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