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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8 17:46:40
  • 최종수정2024.03.29 11:00:31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제육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지역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충북 각 정당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도내 8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후보 21명은 오는 9일까지 13일간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북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청주권 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후보와 선대위 관계자, 지지자 등 200여 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권 심판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다수당을 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진다"며 "4월 10일 윤석열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해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위대함을 보여 달라"고 밝혔다.

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도 "지난 2년간 윤 정부 실정과 폭정으로 교육 현장과 민생 모든 곳들이 쑥대밭이 됐다"며 "실정만 거듭하는 윤 정부를 심판할 수 있도록 응원단장 노릇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과 참석자들은 파란색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리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 앞에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지역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지금 바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권 후보 합동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불태웠다.

이 자리에는 서승우(상당)·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와 선거운동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황영호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선전과 선동으로 청주 발전을 저해하는 세력과 청주와 대한민국 발전을 고민하는 국민의힘이 승리하느냐가 걸린 선거"라며 "우리 당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도록 청주권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병국 총괄본부장도 "4월 10일 국민의힘 후보 4명을 당선시켜 준다면 청주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이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지역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은 도청 서문 앞에서 송상호 청주 상당·홍청숙 청주시의회 보궐선거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대 총선·보궐선거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현주 선대위원장은 "송 후보는 기후 정치가로서 오랜 시간 위기대응에 힘썼고, 장애인 인권을 위해 몸을 받쳐온 인권운동가"라며 "기후재난을 막고 일하는 시민의 삶을 지키며 충북을 바꾸는 한 표를 송 후보에게 맡겨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비청주권 후보 8명, 새로운미래(1명)·개혁신당(1명)·무소속(2명) 후보들도 각자의 선거구에서 출근길 인사, 전통시장 방문 등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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