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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9%

2013년 사전투표제 도입 후 3번 총선 중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24.04.05 19:00:06
  • 최종수정2024.04.05 19:00:06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충북 지역 투표율이 15.6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후 총선에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대 12.20%보다 3.76%p 높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마감한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21만5천41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3만3천836명 중 8천620명이 투표해 25.48%로 가장 높았다.

4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청주시는 흥덕구 2만7천322명, 상당구 2만4천197명, 서원구 2만3천490명, 청원구 1만8천490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도내에서 투표소가 가장 적게 설치된 증평군(3곳)은 5천378명이 투표했다.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1일 차 사전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이다. 최고를 기록했던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17.61%보다 1.92%p 낮았다.

6회 지방선거(2014년 6월) 5.68%, 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4월) 6.03%, 19대 대통령 선거(2017년 5월) 11.67%, 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9.52%, 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4월) 12.20%, 8회 지방선거(2022년 6월) 10.89%를 넘어섰다.

사전투표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도내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청주 43곳(상당 13곳·서원 11곳·흥덕 11곳·청원 8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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