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충주 7.4℃
  • 맑음서산 8.3℃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추풍령 8.6℃
  • 맑음대구 12.0℃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고창 8.6℃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 맑음고산 11.0℃
  • 맑음강화 4.8℃
  • 맑음제천 6.9℃
  • 맑음보은 9.5℃
  • 맑음천안 8.5℃
  • 맑음보령 9.2℃
  • 맑음부여 9.6℃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5.69%

2013년 사전투표제 도입 후 3번 총선 중 가장 높아

  • 웹출고시간2024.04.05 19:00:06
  • 최종수정2024.04.05 19:00:06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충북 지역 투표율이 15.69%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후 총선에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대 12.20%보다 3.76%p 높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마감한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21만5천419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3만3천836명 중 8천620명이 투표해 25.48%로 가장 높았다.

4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청주시는 흥덕구 2만7천322명, 상당구 2만4천197명, 서원구 2만3천490명, 청원구 1만8천490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도내에서 투표소가 가장 적게 설치된 증평군(3곳)은 5천378명이 투표했다.

역대 전국 단위 선거의 1일 차 사전투표율 가운데 두 번째이다. 최고를 기록했던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17.61%보다 1.92%p 낮았다.

6회 지방선거(2014년 6월) 5.68%, 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4월) 6.03%, 19대 대통령 선거(2017년 5월) 11.67%, 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9.52%, 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4월) 12.20%, 8회 지방선거(2022년 6월) 10.89%를 넘어섰다.

사전투표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도내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 읍·면·동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청주 43곳(상당 13곳·서원 11곳·흥덕 11곳·청원 8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단양 8곳, 영동 11곳, 보은 11곳, 옥천 9곳, 음성 9곳, 진천 7곳, 괴산 11곳, 증평 3곳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은행으로"

[충북일보] "올해도 금융지원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5)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은 소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일반 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농민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책임을 지고 있다. 100%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은행으로의 기업가치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임 본부장은 "금융의 측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리딩뱅크 운영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농협의 기본 가치인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과 농산물 소비촉진 등 공익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할 수 있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협은행의 목표는 '금융을 고객 성장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칙을 재정립하고 고객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본부장은 은행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네 가지를 꼽았다. 먼저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실현한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규정과 원칙을 확립해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