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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천·단양 엄태영 당선인 "막중한 책임감"

"두 번의 기회 주신 제천·단양 주민들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4.04.11 02:00:51
  • 최종수정2024.04.11 09:34:00

22대 총선에서 승리한 엄태영 당선인이 부인 이종선 여사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서 여당 현역인 엄태영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총선 개표 완료 결과 후보자 전체 유효투표수 9만5천411표 중 국민의힘 엄태영(66) 후보가 49.43%%인 4만6천532표를 얻어 당선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경용(58) 후보는 41.44(3만9천7표)에 그쳐 두 번째 국회의원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새로운미래 이근규(65) 후보는 4.24%(3천991표)를 얻었고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4.84%(4천595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엄태영 현 국회의원이 당선되며 지난 18~19대 송광호 전 국회의원에 이어 재선에 성공, 국회에 다시 입성한다.

엄 당선인은 민선 3~4기 제천시장을 역임 후 지난 20대 총선에 출마해 경선 패배 후 21대 총선에 출마해 초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제천에서 태어나 동명초등학교와 제천중, 제천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과 명지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엄 당선인은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다음은 엄 당선인 소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재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귀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편 정부와 여당을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국민의힘 이충형, 최지우 전 예비후보와 그리고 이경용, 이근규, 권석창 모든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각 후보의 지지층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으로부터 회초리를 맞은 여당의 의원으로서 당선의 기쁨보단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거기간 동안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약속드린 것처럼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의 모두를 바쳐 일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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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