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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날 하루 앞으로"…10일 충북 495곳서 총선 투표

  • 웹출고시간2024.04.08 18:01:32
  • 최종수정2024.04.08 1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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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진정한 지역일꾼을 뽑기 위해 10일 실시되는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둔 8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에 게시된 국회의원 선거와 도·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 옆을 유권자들이 지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택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을 뜨겁게 달궜던 공식 선거운동이 9일 막을 내리면 유권자 선택에 따라 선거구별로 승자가 가려진다.

선거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충북 전체 유권자는 137만2천679명이다.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선거일)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되고 생년월일이 명시된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개표는 각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당선자 윤곽은 수검표 절차가 추가돼 지난 총선보다 평균 2~3시간 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선부터 투표지 분류기에서 나눠진 후보자별 투표지를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확인한 후 계수기로 넘겨야 한다. 비례대표 선거 개표도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총선에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등 5개 정당이 충북 8개 선거구에 19명의 후보를 냈다.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도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가 출마한다. 무소속 후보는 2명이다.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청주권은 현역 의원이 없는 가운데 본선이 열리는 반면 나머지는 현역이 모두 출마한다.

청주 4개 선거구는 사실상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셈이다. 나머지 선거구는 현역의 지역구 사수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충북 총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집중 유세에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6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충북은 총선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42만624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30.64%로 최종 집계됐다.

2013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시행된 이후 실시된 8번의 전국단위 선거 중 역대 두 번째다. 20대 대통령 선거(2022년 3월) 때 36.16%보다 5.52%p 낮았다.

총선 중에는 최고를 기록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2020년 4월) 26.71%보다 3.93%p 높았다.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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