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2대 총선>충주 이종배 당선인, "교통물류 중심도시 만들 것"

4선 성공

  • 웹출고시간2024.04.11 02:22:05
  • 최종수정2024.04.11 10:41:25

국민의힘 이종배(왼쪽 세번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실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4선 고지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총선 개표 완료 결과 이 당선인은 전체 투표 수 11만 9천216표 중 51.11%(6만 314표)를 획득해 48.88%(5만 7천68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2천600여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0.4%와 49.6%가 나와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고, 8번의 역전을 거듭했다.

두 후보는 전직 차관 출신에 4년 만에 리턴매치로 큰 관심을 모았다.

21대 총선에서 김 후보에게 승리를 거둔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함에 따라 당내 입지를 견고히 했다.

이 당선인은 충주시에서 태어나 주덕초, 충주중, 청주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충주 토박이다.

그는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충청북도청과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등에서 근무했다.

또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2011년 충주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14년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 20대(2016년), 21대(2020년)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된 3선 의원이다.

다음은 이 당선인 소감.

"충주시장부터 이번 22대 선거까지 무려 다섯 번이나 저를 믿어주신 충주시민 여러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같이 경쟁했던 김경욱 후보와 지지자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 후보님의 공약 중 충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습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 '경제 자족도시'. 그리고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이제 저는 국회를 견제와 균형의 장으로 다시 조성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봄으로써, 국민이 정치를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정치'로 앞장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 온 만큼 충주발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고, 국회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