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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충북 중부3군 임호선 당선인 "섬기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

  • 웹출고시간2024.04.11 01:41:12
  • 최종수정2024.04.11 01:41:12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당선된 임호선 당선인이 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2대 총선 충북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총선 개표 완료 결과 중부3군은 전체 투표수 11만6천892표 중 6만2천370표(53.95%)를 얻은 임호선(59) 후보가 5만3천227표(46.0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경대수(66) 후보를 9천143표차로 눌렀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임 의원이 5만4천126표(50.68%)를 얻어 5만1천81표(47.83%)를 획득한 경 후보를 3천45표(2.85%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4년 만의 재대결에서 득표 차를 배로 늘렸다. 임 후보는 조병옥 음성군수로부터 당선축하증서를 받고 환호했다.

중부 3군 당선인은 경찰출신으로 진천군 초평면이 고향이다. 경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당선된 임호선 당선인이 부인 이경혜씨와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임 당선인은 "섬기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인 소감.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 주신 증평·진천·음성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늘 군민과 동행하며 섬기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오만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겠다. 민생을 챙기라는 군민의 뜻 앞에 항상 겸손하겠다. 선거기간 동안 잡아주신 따뜻한 손을 기억하고, 머리 숙이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오직 나라와 군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이 이번 선거 동안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22대 국회에서는 민생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복원해 국민의 피부에 닿는 서민경제 대책을 만들어 가겠다.

군민을 섬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역량 있는 재선의원이 돼 지역의 발전과 나라의 성장에 기여하겠다. 지역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나라의 정책과 미래를 바꿔가고 약속한 공약은 꼭 지키겠다.

군민 여러분을 위해 땀방울로 성실함으로 일하겠다. 보내주신 성원을 항상 기억하며 앞으로도 늘 군민과 함께 하겠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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