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3℃
  • 맑음강릉 12.7℃
  • 서울 8.6℃
  • 흐림충주 9.0℃
  • 흐림서산 8.6℃
  • 흐림청주 9.5℃
  • 흐림대전 8.9℃
  • 흐림추풍령 8.6℃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9.5℃
  • 맑음부산 12.0℃
  • 흐림고창 9.1℃
  • 흐림홍성(예) 9.4℃
  • 맑음제주 10.9℃
  • 맑음고산 10.8℃
  • 흐림강화 8.2℃
  • 흐림제천 8.3℃
  • 흐림보은 9.0℃
  • 흐림천안 9.0℃
  • 흐림보령 9.1℃
  • 흐림부여 8.9℃
  • 흐림금산 9.3℃
  • 흐림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총선 후유증 봉합 과제로 남아

고소·고발 난무, 불법정치자금 의혹 관계자 숨져

  • 웹출고시간2024.04.11 13:12:30
  • 최종수정2024.04.11 13:12:30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주선거구는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가 4선 고지에 성공하면서 끝이 났다.

하지만 선거기간 중 고소, 고발, 불법정치자금 의혹에 연루된 관계자가 숨지는 등 총선 후유증이 심해 이를 봉합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이번 총선 개표 완료 결과 이종배 당선인은 전체 투표 수 11만 9천216표 중 51.11%(6만 314표)를 획득해 48.88%(5만 7천68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2천600여 표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이 당선인과 김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0.4%와 49.6%가 나와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고, 8번의 역전을 거듭했다.

초접전의 승부만큼 선거기간 어느 선거보다 고소, 고발이 난무했다.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들은 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또 박해수 의장 등 시의원들은 지난 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가 이종배 후보와 (여당 시의원들 사이에)검은 돈거래가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악의적인 질문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지난달 26일 방송사 주관 후보 토론회에 나란히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이 후보에게 정치후원금을 낸 충주시의원들을 나열하면서 "공천 대가가 아니냐"고 물었다.

김 후보가 거명한 시의원은 2013~2023년 300만 원 이상 정치 후원금을 낸 박 의장 등 7명이다.

김 후보 측 민주당 시의원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뒤따라 기자회견을 연 채희락 대변인은 "대가성의 여지와 지방분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를 표시한 것일 뿐 공천 대가라고 단정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여기에 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3일 자신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및 무고 혐의로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충주에서 전기설비업체를 운영하는 인물로,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21대 총선 직전인 2020년 3월 31일 민주당 간판으로 출마한 김 후보를 카페에서 만나 1천만 원이 든 봉투를 줬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일 충주경찰서에 자진 출두, 당시 김 후보에게 돈을 준 경위를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B(71)씨가 선거 전날인 9일 오전 0시20분께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교 인근에 숨져 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

그는 2020년 총선 때 민주당 김경욱 후보에게 정치자금 1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전기업자 A씨와 김 후보를 만나는 자리에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 김영훈(49·충주시 금릉동) 씨는 "선거는 끝났지만 정책 대결은 기억에 남지 않고 양당이 싸운 것만 기억이 난다"며 "선거로 분열된 민심이 하루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