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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민주노총 산하 노조,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지지 선언

  • 웹출고시간2024.04.08 17:37:19
  • 최종수정2024.04.08 17:37:19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사무금융노조충북본부가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산하 노조 3곳이 8일 녹색정의당 송상호(52) 청주 상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공운수노조 충북본부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사무금융노조 충북본부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국회에서 뛸 지역의 유일한 후보인 송상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동자와 국민의 삶이 파탄나고 있는데 책임지는 정치인은 찾아볼 수 없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며 "저임금·장시간 노동을 없애고 임금 삭감 없는 주4일 노동제 도입, 전 국민 돌봄사회와 시민생태사회로의 전환, 특수고용, 간접고용, 플랫폼 등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고 확대되는 사회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정의로운 산업 전환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노동자들의 삶이 보장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이런 사회를 함께 만들어갈 정치가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노란봉투법 재개정으로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정치, 노동자와 국민의 삶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치, 기후위기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정치를 위한 대장정에 송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와 녹색정의당 김찬휘 공동대표, 김철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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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