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21.4℃
  • 맑음서울 17.9℃
  • 맑음충주 18.8℃
  • 구름많음서산 16.2℃
  • 구름많음청주 19.3℃
  • 구름많음대전 19.1℃
  • 구름많음추풍령 17.5℃
  • 흐림대구 18.3℃
  • 흐림울산 15.9℃
  • 흐림광주 12.5℃
  • 부산 14.8℃
  • 흐림고창 14.2℃
  • 구름많음홍성(예) 17.2℃
  • 제주 11.7℃
  • 흐림고산 11.0℃
  • 맑음강화 14.0℃
  • 맑음제천 17.5℃
  • 구름많음보은 18.5℃
  • 맑음천안 17.7℃
  • 구름많음보령 17.4℃
  • 맑음부여 19.5℃
  • 구름많음금산 18.1℃
  • 흐림강진군 13.0℃
  • 구름많음경주시 17.6℃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尹 레임덕 가시화... 범야권 과반 의석 가능성 높아

여 100석 미만, 야 200석 이상 일 때 탄핵·개헌 단독 추진 가능
반대일 때 尹 거부권 행사... 21대 국회처럼 혼란 가중
야, 원내 1당일 때 충북 장밋빛 발전정책 수정 불가피

  • 웹출고시간2024.04.11 02:03:47
  • 최종수정2024.04.11 02:03:47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원내 제1당을 놓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Lame Duck·권력누수)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10일 밤 11시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범야권인 조국혁신당이 총 300석 가운데 과반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정책도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집권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을 안고서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가 남아 있던 21대 총선 '103석(지역구+비례)' 결과에도 못 미칠 경우 윤 대통령은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만약 국민의힘이 출구조사 예측 최저치인 100석 미만이 되면 윤 대통령은 거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인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마저 행사할 수 없게 된다.

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이 재적 의원 5분의3인 180석을 차지하면 보다 막강한 입법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국회선진화법 중 하나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법안을 올려 단독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법안 상정을 막는 '필리버스터'(합법적인 무제한 토론)도 강제 종료시킬 수 있어 여당의 반대를 무력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범야권이 200석을 넘겼을 때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헌법개정안과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이 가능하며 국회의원 제명도 할 수 있게 된다.

탄핵 소추에 필요한 재적 의원 과반수 발의에 재적 의원 3분의2 이상 요건이 충족되기 때문이다.

반면 국민의힘이 100석 이상을 차지하면 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라는 마지막 카드를 지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맞서는 21대 국회와 같은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압승이 최종 확정될 경우 충북지역에 대한 윤 정부의 '장밋빛' 발전 정책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3개월 동안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하며 240개 지역 발전 정책을 약속했다.

충북에는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광역철도를 수도권 GTX급, 시속 180km급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도 했다.

충북의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을 시작하고, 만성적인 교통체증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55㎞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정가의 관계자는 "범야권이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지역발전정책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여소야대가 유지되면서 중앙정치에도 큰 혼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을성 신임 충북우수중소기업협회장 취임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