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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곳곳에 스포츠시설 구축

郡, 2012년부터 예산 1천억원 투입
광혜원 다목적체육관 연말 준공
지난 4월 문백 파크골프장 조성
덕산읍 스포츠타운 곧 실시설계 착수

  • 웹출고시간2025.06.16 10:32:34
  • 최종수정2025.06.16 1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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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조감도.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발맞춰 주민생활밀착형 스포츠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12년부터 13년간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공원과 파크골프장, 다목적체육관,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 등 스포츠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광혜원면에 들어설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인근 광혜원면 회죽리368-2에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여기서는 수영(6레인·25m),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이 가능하다.

지난 2023년에는 광혜원면 광혜원리에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족구장 2면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했다.

실버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도 잇달아 개장되고 있다.

군은 2023년 9월 진천읍 장관리에 14억5천만 원을 들여 2코스, 18홀 규모(A=1만7천500㎡)의 첫 번째 파크골프장을 개장했다. 이곳은 지난해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됐다.

또한 올해 4월 문백면 봉죽리에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의 경기장과 편의시설을 꾸몄다.

이어 진천읍 성석리에도 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7년 준공을 목표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충북혁신도시가 들어선 덕산읍에는 스포츠타운이 건립된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3만1천490.4㎡ 부지에 예산 188억 원을 들여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구장 1면, 휴게·편의시설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올해 3월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이달 안에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도시구축을 위해서는 양질의 스포츠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 건강관리는 물론 여가 생활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기반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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