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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 국민의힘에 "MBK 청문회 즉각 개최" 촉구

  • 웹출고시간2025.06.16 17:01:30
  • 최종수정2025.06.16 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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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MBK 청문회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6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MBK 청문회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홈플러스는 3월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 절차 신청 이후 사실상 청산 위기에 처해 있으며, 노동자와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제출된 홈플러스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평가됐다"며 "외부투자 유치를 하거나 M&A를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을 유입하지 않으면 기업을 유지할 수 없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MBK는 투자유치 또는 자구노력을 통한 재정 건전화는 전현 언급하지 않은 채 오로지 M&A만 언급하고 있다"며 "점포 매각, 사업부 분할매각,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등 홈플러스를 산산조각 내고 손을 터는 명백한 먹튀시도"라고 덧붙였다.

이민우 마트산업노조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부본부장은 "홈플러스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M&A 직접 투자뿐"이라며 "신속한 청문회 개최와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 더 이상 미루지 말고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청문회 개최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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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