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10월 옥천을 연극 무대로 바꿀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가 주요 공연의 사전 예매에 들어갔다. 옥천군과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는 7일부터 주요 실내 공연 7개 작품, 8개 회차에 대한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연극제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한다. 예약 대상에는 개막작 '프리마돈나' 1·2회차를 비롯해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 극단 향수의 '베를린 천사의 일기', '적의 화장법', '백조의 노래', '최강커플', '벼랑 위의 오리엔테이션' 등이 포함됐다. 이들 공연은 사전 예약을 마친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인기 작품은 좌석이 일찍 소진될 수 있어 관람을 원하는 작품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지정 티켓 예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실내 공연을 놓쳤다고 연극제를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야외 무대에서는 인형극과 넌버벌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별도 예약 없이 펼쳐진다. 박정현·김종서·이은미 등 가수들이 참여하는 야외 라이브 콘서트도 이틀간 열린다. 야외 공연과 부대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극제 관계자는 "주요 인기 작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상학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일 오후 4시 30분 '금수산 감골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5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간 화합과 교류를 돈독히 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면민 노래자랑, 감골음악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내는 면민 노래자랑은 화합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감미롭고 힘찬 색소폰 연주가 축하공연으로 펼쳐져 깊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감골음악회 무대에는 초청 가수 황태자, 풍금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파이어 아트 '불의 정령'이 불을 소재로 한 강렬한 볼거리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금수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행사인 만큼 지역에
[충북일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메리골드의 꽃말을 제목으로 내건 뮤지컬이 영동 무대에 오른다. 자살과 정신건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공연예술로 풀어내 삶의 소중함과 다시 살아갈 용기를 이야기한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를 무료 공연한다. '메리골드'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공연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삶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저마다의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5개 에피소드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특히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일방적인 교육이나 캠페인이 아닌 문화예술로 전달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무거운 소재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의 가치와 주변의 아픔을 돌아보도록 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주제 특성상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10~11일 이틀간 영동군보건소 1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전 배부한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
[충북일보] 음성군은 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주 경기장인 음성종합운동장 앞 소무대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음성예총이 주관하는 버스킹은 도민체전을 맞아 11개 도내 시군에서 모인 선수단 및 응원단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팝페라(빅토리아)와 보컬(오아, 코다브릿지) 무대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인기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찾는 많은 분들이 경기 관람과 함께 특별한 음악 공연을 즐기며 체전의 흥겨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늦여름 밤, 보은 뱃들공원에 가야금 선율이 흐르고 드럼과 색소폰의 경쾌한 리듬이 이어졌다. 객석을 채운 군민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에 오른 이웃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보은군은 지난 3일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보은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26년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무대의 주인공은 전문 공연단이 아닌 보은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들이었다. 180여 명, 15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드럼과 가야금부터 전통·한국무용, 오카리나, 가곡, 민요, 하모니카, 아코디언, 기타, 색소폰, 고고장구까지 장르도 다양했다. 익숙한 이웃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며 늦여름 밤을 채웠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가치프리마켓과 그린나래 등이 참여한 프리마켓도 열려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정경재 보은문화원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재능을 펼칠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충북일보] 한지와 옻칠을 사용해 판화를 제작하는 김미향 작가의 기획전 '바람이 부르는 노래'가 3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 40여 년간 판화작업에 매진해 온 김미향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나뭇결 위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어 완성한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선보인다. 김미향 작가는 목판화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재료 한지와 옻칠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구축해 온 한국 판화계의 중견 작가다. 작가는 얇은 한지를 수없이 겹쳐 두께를 만든 뒤 그 위에 옻칠을 여러 차례 스며들게 하는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한다. 입체적인 부조형태로 구현된 작품에는 작가의 오랜 노동과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지와 옻칠 특유의 깊고 따뜻한 한국적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 핵심주제는 '바람'과 '생명'이다.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과 자연의 에너지를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흩날리는 잎의 움직임으로 시각화했다. 작품 속 자연은 멈춰있는 풍경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 숨 쉬는 생명력으로 표현된다. 또한 거친 비바람을 견디고 마침내 새싹을 틔우는 자연의 섭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가 바흐의 대표작과 자신의 창작곡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과 만난다. 교통대는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음악학과 강효지 교수의 솔로 콘서트 'The Bach #7·Goldberg : Kaleidoscope'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강 교수의 일곱 번째 바흐 프로젝트다. 오랜 시간 클래식 음악의 대표 작곡가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을 탐구해 온 강 교수가 이번에는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을 중심으로 새로운 음악적 해석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바흐의 작품과 함께 강 교수가 직접 창작한 신작 '만화경(Kaleidoscope)'도 공연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방식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한 무대에 배치함으로써 전통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와 현대적 창작의 만남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강 교수는 연주뿐 아니라 창작 활동을 통해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바흐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자신의 창작 세계를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오송호수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호수음악회 '어서오송'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송호수공원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하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청풍'으로 문을 연다. 이어 수석 단원인 김민지·박경은·윤지훈이 협연하는 삼중 협주곡 '시절풍류'가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청주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혜림과 바리톤 양진원의 깊이 있는 성악 무대, SY 춤 컴퍼니의 역동적인 '신내림' 무용이 이어진다. 피날레는 JTBC 국악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에 출연해 대중적 매력을 알린 이상밴드가 장식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오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을밤 국악의 매력을 가까이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충북일보] 올가을 닷새 동안 옥천이 하나의 거대한 무대로 변한다. 극장에서는 배우들이 이야기를 펼치고, 야외무대에서는 박정현·김종서·이은미의 노래가 가을밤을 채운다. 윤형빈과 김성규, 넌버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까지 합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옥천전국연극제가 연극을 중심으로 음악과 코미디까지 품으며 한층 풍성해진다. 옥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제3회 옥천전국연극제를 열고, 축제 기간 대형 축하공연 '비짓옥천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가장 화려한 별들이 뜨는 밤은 10월 3~4일이다. 옥천공설운동장 특설무대가 이틀간 대형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3일에는 '디바' 박정현과 한국 록의 대표 주자 김종서가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 실력파 뮤지션 이택원도 합류해 발라드와 록을 넘나드는 가을밤을 만든다. 4일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한국 전통 장단에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입힌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모꼬지와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이종필도 가세한다. 이틀간 발라드와 록, 국악 크로스오버, 포크까지 서로 다른 색깔의 음악이 이어지는 셈이다. 연극제의 중심인 작품 무대에도 낯익은 얼굴들이 포진했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가을밤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금릉소공원에서 '제25회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해당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칠금·금릉동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초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주민자치 서양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위기를 달군다. 식전공연에서는 충청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이 난타와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장현수씨의 통기타 연주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행사는 개그맨 허둥(9단)의 사회로 진행된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영어팝송,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초대가수 박현호, 금나라, 허공, 단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가을밤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도 마련된다.
[충북일보] 청주가 낳은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파안(芭雁) 박영희의 예술 세계가 고향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 등에서 '2026 파안 박영희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945년 청주 남문로에서 태어난 박영희 작곡가는 청주여고와 서울대,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를 거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지역 출신 예술인이다. 1978년 스위스 보스빌 세계 작곡제와 1979년 유네스코 작곡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독일 브레멘 예술대 부총장과 베를린 예술원 회원 등을 역임했다. 동양 여성 최초로 독일 하이델베르크 여성예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베를린 예술대상(2020), 독일 정부 연방공로십자훈장 1등급(2025)을 수훈하며 세계 현대음악계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주시는 그간 다큐멘터리 제작과 아카이브 구축 등 박영희 작곡가의 예술적 성취를 지역 문화자산으로 축적해 왔으며 올해 첫 공식 음악제를 선보인다. '고향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 출신 지휘자와 연주자, 지역 음악 단체가 의기투합해 거장의 음악적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
[충북일보] 청주 동부창고 6동에서 열리고 있는 뱅크시 사진전이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전시 주최사 콘서트하우스는 당초 8월 30일까지 예정됐던 '뱅크시: Who is Banksy-거리에서 미술관으로·청주 에디션'을 오는 10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관람과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의 단체관람 문의와 전시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전시는 뱅크시의 작품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마틴 불(Martin Bull)의 사진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1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뱅크시의 작품을 통해 전쟁과 난민, 자본주의와 소비주의, 환경과 인권 등 동시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도 조명한다. 특히 청주의 정체성인 '기록문화도시'와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연결해 '거리의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장에는 '풍선을 든 소녀', '꽃을 던지는 남자', '키싱 코퍼스', '펄프 픽션', 'Love is in the Bin' 등 대표작을 비롯해 기록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설치작품, 포토존, 체험 콘텐츠 등이 마련돼 있다. 전
[충북일보] 속보=충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활옥동굴이 안전관리 문제를 둘러싼 충주시와 운영주체 영우자원의 갈등으로 영업중단이라는 상황까지 맞으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7일자 1면> 영우자원이 6일 자체적으로 영업을 중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동석 충주시장은 7일 SNS를 통해 "책임 회피를 위한 꼼수를 부리지 말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 시장은 "충주시가 요구한 것은 활옥동굴의 폐업이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동굴과 인공동굴에서 낙석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영우자원 스스로 밝힌 만큼 안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영우자원은 활옥동굴을 불법이나 위법하게 운영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으며 영업중단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갈등의 핵심은 단순한 영업 여부가 아니라 활옥동굴의 '안전상 위험 수준'과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으로 좁혀지고 있다. 활옥동굴은 폐광을 활용한 관광시설로 오랜 기간 관광객을 유치하며 충주 관광을 대표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