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는 증평체육회 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 3회 운영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과 신체기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6일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50세 이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절가동범위와 혈액검사, 체성분(인바디) 측정 등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하는 사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는 동일 대상자에 대한 사후검진을 진행해 건강지표 변화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어울리는 체육 축제가 열렸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9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2026 충주 작은학교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1개교에서 학생 336명과 교직원 99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참가 학교는 노은·단월·달천(매현)·동량·소태·수안보·수회·엄정·오석·주덕·예성초 등이다. 행사는 충북형 몸활동 프로그램 '어디서나 운동장'을 기반으로,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뛰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응원이 이어졌고,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작은학교 간 교류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 학생은 "많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충석 교육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작은학교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
[충북일보] 충주시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센터는 최근 손용국 코치와 함께 '러닝 기초 및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닝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운동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러닝 기본 자세와 호흡법 등 이론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부상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활성화 운동이 이어졌다. 특히 루프밴드를 활용한 하체 및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무릎과 발목 부상 예방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이어진 러닝 자세 교정 드릴을 통해 개인별 자세를 점검하고 약 30분간 실제 러닝을 실시했다. 초보자의 경우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낮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리운동과 함께 개인별 피드백도 제공됐다. 참여 청년들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러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안전하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재우 센터장은 "청년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가 운영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야간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보강천변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체조와 에어로빅을 즐기는 해달맞이 교실은 해마다 4~10월 평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민들은 야간경관 조명등 아래서 보강천 풍경을 배경삼아 펼쳐지는 거리공연을 즐기며 걷다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현장을 만나면 거리낌 없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기 때문이다. 별도의 신청절차도 필요 없다. 현장에서 마음이 내키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산책을 하던 주민들이 경쾌한 에어로빅 음악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참여하는 연령층도 다양하다.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은 물론 퇴근길 직장인,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이 프로그램을 즐긴다. 주민 A씨는 "혼자 걸으면 금방 지루해지는데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며 움직이다 보니 운동효과도 크고 하루의 스트레스도 그냥 풀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육회 관계자는 "미루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보강천에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더해 주민들이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누구나
[충북일보] 숲길을 걷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 자체가 치매 예방이 된다. 실내 교육을 벗어난 '체험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는다.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야외치유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 가운데 장시간 보행이 가능하고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이다. 고령자와 독거가정 등 치매 고위험군이 우선 선발된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장소는 민주지산 치유의 숲과 관내 치유 관련 기관이다. 숲길 걷기와 명상,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활동은 정서 안정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유도해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7일까지 영동군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043-740-5947)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과 우선순위를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야외 활동 기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충북일보] 충주시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슬로우 조깅(Slow Jogg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과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신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슬로우 조깅은 일반적인 달리기보다 속도를 낮춰 관절 부담을 줄인 운동으로, 초보자와 노약자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걷기보다 약 1.5~2배 높은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어 최근 생활체육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운영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충주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사전 모집된 시민 30명이 참여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이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슬로우 조깅이 시민들의 상쾌한 아침을 여는 새로운 건강 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
[충북일보] 단양군 체육회가 오는 10일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충청북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13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총 8개 종목에서 경합이 펼쳐질 이번 대회는 진천 화랑관에서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단양 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국대회 입상권 실력을 갖춘 그라운드골프는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출전하는 축구 종목은 한층 강화된 조직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예고하고 있으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와 탁구팀도 한 단계 도약을 노리고 있다. 권택조 군 체육회장은 "어르신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부상 없이 즐겁고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년과 노년 세대 간 갈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지역에서 청년들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가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충주 '다온실버스포츠'에 따르면 이 업체는 청년 강사들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버체육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인지·정서 요소를 결합한 통합형 수업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다온실버스포츠는 충북 지역 내 45개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는 방식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부 기관에서는 프로그램 시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등 현장 반응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호응은 높은 재계약률로 이어지고 있다. 다온실버스포츠는 97% 이상의 재계약률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4회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체육 활동에 놀이형 인지 프로그램과 음악 요소를 접목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챌린지는 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자발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목표는 기간 내 24만 보 이상 걷기다. 단, 1일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천 보로 제한한다. 군은 기간 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주민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맹동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힐링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누르고 스마트 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까지 걸으면 된다. 우리동네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워크온 앱을 통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가 단순 걷기 실천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황은순)은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휴(休)지엄 싱잉볼 명상 & 요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물이 전시된 고고2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공간 속에서 명상과 요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맑고 깊은 울림을 내는 악기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들어선 뒤, 부드러운 요가 동작으로 긴장된 몸을 이완하며 심신의 균형을 찾게 된다. 이는 일상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쉼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유산과 함께 현재의 '나'를 돌아보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24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의 '교육프로그램 예약'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충북일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재능나눔 달리기 강습'을 통해 지역 군민들과 함께 건강과 스포츠 활성화를 이어간다.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습은 육상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올바른 달리기 자세, 부상 예방 스트레칭, 체력 향상 훈련, 중·장거리 달리기 요령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부터 직장인, 달리기 동호인까지 다양한 군민이 참여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중 한 군민은 "프로 선수들에게 직접 달리기 기술을 배우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직접 경험한 프로그램 효과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단양군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청 육상선수단은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
[충북일보] "아침마다 같이 체조를 하니까 몸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영동군 한 경로당 앞마당. 음악에 맞춰 어르신들이 팔을 들어 올리고 발걸음을 맞춘다.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운동하는 '건강100세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올해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동군 보건소는 주민들이 체조와 걷기 등 신체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3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28개 팀, 391명이 참여한다. 특히 신규 마을 5개 팀이 추가되면서 주민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군 보건소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신규 참여 마을을 직접 찾아 체조와 걷기 방법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교육 대상은 상촌면 궁촌리팀, 추풍1리팀, 양강 구강리팀, 양강 남전화이팀, 학산 마곡걷기팀 등이다. 각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지도자와 주민 등 79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보건소 이진배 체육지도자가 직접 진행한다. 보건소가 제작한 체조 교본과 영상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체조 동작과 걷기 방법을 알려준다.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교육도 함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청주시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한다.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4년간 일하며 추진한 사업들을 민선 9기에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포부다. 그중에서도 이 후보는 '꿀잼청주'에 방점을 찍었다. 이 후보는 충북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민선 8기에서의 꿀잼청주 사업들이 '시즌 1'에 해당했다면, 민선 9기에서는 '시즌 2' 사업을 진행해 노잼도시 청주를 새롭게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터뷰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주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존경하는 89만 청주시민 여러분, 저는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 일해왔다. 이제 청주의 첫 연임 시장으로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동안 청주시는 연임 시장이 없어 늘 추진되던 사업이 무산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사라지기 일쑤였다. 연임 시장에 꼭 성공해 청주의 발전을 이루겠다." ◇ 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는. "민선 8기 동안 청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 먼저, 청주 인구가 89만 명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많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54조 원의 놀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