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일본지역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초광역형 관광교통 수단인 C-Tour Bus의 이동 편리성을 일본 시장에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방한 잠재 관광객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소비재 박람회다. 재단은 충북·충남 광역 교통거점인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순환노선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잇는 수요응답형 관광교통(DRT) 노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홍보 부스에서는 C-Tour Bus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부스(인생네컷) 체험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 현지 OTA(트립닷컴)와 연계한 할인 쿠폰(C-Tour Bus, 항공권, 호텔, 식음, 관광지, eSIM 등) 기획전을 홍보해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지도 확산을 이끌어냈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이번 로드쇼 홍보를 통해 국외에 C-Tour Bus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일본 관광객 유입 확대 및 C-Tour Bus 탑승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충북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시한 올해 도서관 주간 슬로건인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연계해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확대 △지역과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총 2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클래식 연주와 독서를 결합한 힐링 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와 스토리텔링 콘서트 '엘리제의 뮤직박스'를 비롯해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가족 참여 프로그램 '책 읽는 밤' 등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가상현실(VR) 동화체험, 독서체험 부스, 꿈의 책버스·독도 체험버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원교육문화원, 제천학생회관 및 지역 교육도서관 등에서는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대출권수 확대, 도서연체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및 기증도서 나눔 등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과 함께 북빙고, 보물찾기,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이용 현황에 따르면 도서관 방문자 수가 11만1천53명으로 전년 동기 7만1천559명보다 55.2%나 증가하며 지역 독서 문화가 한층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남부도서관이 생활권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7천348명의 이용자를 끌어들여 신규 이용층 확대를 이끌었다. 대출 이용자 수도 2만262명으로 46.5%, 대출 권수는 6만6천208권으로 22.3% 각각 늘었다. 회원증 발급 건수는 무려 90.8%가 증가해 도서관 이용자의 저변이 크게 넓어진 것을 보여준다. 기존 여성도서관과 봉양도서관도 각각 대출 권수가 42.5%, 23.3% 증가해 한 곳에 쏠림현상이 아닌 분산적 이용과 전체 독서 기반 확장이 확인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활발한 독서 활동을 보여 40대 대출자 수는 5천9명, 권수는 1만7천63권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만3천101권, 50대 역시 3천258명과 8천238권으로 꾸준한 독서 참여를 이어갔다. 청소년과 청년층의 이용도 전반적으로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 세대에 걸친 독서문화 활성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이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오는 25일 호암예술관에서 가족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공연은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뮤지컬로, 공연 중 등장인물들과 함께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려한 영상과 다채로운 무대 연출이 더해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말썽꾸러기 아이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일깨우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전석 5천 원이다. 사전예매는 오는 19일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가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은 제4회 도서관의 날 및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화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의 저자인 서아람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서 작가는 변호사에서 동화작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간 '이상한 무인 빵집'을 소개하고, 이야기 구상과 캐릭터 창작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와 '릴레이 동화 창작'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작가와 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과 솜사탕 쇼가 결합된 공연이 펼쳐졌다. 1부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은 인도네시아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주인공 토끼 '꼼지'가 책을 통해 얻은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2부 '비버 쌤과 함께하는 솜사탕 쇼'에서는 마술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하는 초광역 문화 협력사업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충주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충청권 국악문화향유거점 활성화 사업: 관아골 문화마당'이 충청권 26개 시군의 참여 속에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5극 3특' 전략에 부응하는 초광역 문화 협력 모델로, 국악을 중심으로 충청권 전역을 하나의 문화권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업은 카페, 공방, 서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운영진은 지역 내 일상 공간을 국악 향유 공간으로 전환해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는 앞서 지난 3년간 충청권 26개 도시를 대상으로 포럼과 파트너 발굴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충북 10개 도시에서 100여 개 문화 모임을 운영하며 광역 단위 문화 거버넌스를 시범 구축한 바 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사업 범위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충주의 문화도시 운영 노하우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충북일보] 단양교육도서관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6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 송용진 강연회부터 원화 전시 퀴즈 '도둑을 잡아라', 연극놀이 '피리 부는 사나이', 북큐레이션 '독서 알고리즘', 책 표지 가방 만들기, 도서관주간 한 줄 필사, 도서 키워드 랜덤 뽑기, 대출 정지 해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3일에는 두 차례 송용진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첫 번째는 단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도서관 간 임차 버스도 지원한다. 두 번째 강연은 단양군민을 위해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도서관 옆 북캠핑'은 야외 텐트와 매트를 설치해 간식과 대출 도서를 즐기며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특히 봄날의 특별한 경험으로 기대받고 있다. 서현희 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학생과 주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스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충북일보] 충주 택견의 전통과 활기가 올해도 전국 축제 무대를 수놓고 있다. 충주시립택견단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북 진천에서 열리고 있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 참여해 진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택견의 정수를 선보였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농다리를 중심으로 초평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진천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옛 택견판' 공연이었다. 옛 택견판은 조선 후기 화가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에 묘사된 택견 장면을 재현한 시립택견단의 명품 프로그램이다. 재담가 원창환 사범의 익살과 풍자가 더해진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중원민속보존회의 풍물 공연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올해 제2기로 구성된 어린이택견단도 옛 택견판 공연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택견도시 충주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해 택견의 대중성에 한층 더 다가갈 것"이라며 "현대인의 감각에 맞게 각색한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레퍼토리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
[충북일보] 진천군은 5월 2일 토요일 오후 1시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5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 겸 올해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북 페스티벌은 '진천의 책 선포식'을 비롯해 김혜정·유영광 작가와 만남, 버블 매직쇼,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전행사로 '진천의 책 독서 릴레이'가 24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lib.jincheon.go.kr)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만들기 체험부스, 알뜰도서전,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이 책과 군민을 연결하고, 지역사회가 독서를 매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은 연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 인권을 향상하고 비장애인과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연극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에 관심 있는 충북도 내 20~40대 성인 경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충북도립극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오는 22일까지 전화(043-299-9354) 또는 이메일(cbtc.audition@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거쳐 10~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 연극교실'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주 2회씩 발성 및 신체 표현 등 기초 훈련부터 일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작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연극 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낙형 충북도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장애인연극교실은 장애인들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을 위한 '2026 인문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융합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문학·교육·언론·의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문학적 성찰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청주문화원 2층 세미나실(상당구 단재로 361)에서 수요일 격주로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 무료 강연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1회차는 오는 15일 도종환 시인의 '고요로 가야겠다, 거기 시가 있다', 2회차는 29일 지선호 희망얼굴연구소 소장의 'AI 시대, 희망얼굴 인향만리'로 진행된다. 이어 3회차는 오는 5월 13일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의 '아름다운 유산 만들기' 등 6월 10일까지 총 5회로 이어진다. 청주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누구나 일상의 여유를 갖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총 5회의 특강 중 2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원 누리집(www.cjm
[충북일보] 괴산교육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맞아 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책을 소재로 감성적 문구를 접목한 '필사 럭키데이', 책을 재밌게 찾아 읽는 '도서관 빙고' 등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를 위한 마음케어 유진영 작가 강연과 AI와 송남잡지를 결합한 최원재 (동국대 교수)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신청기간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프로그램별 일정 사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음성교육도서관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이번 도서관 주간에 전시, 체험, 자료실 행사 등 모두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레스토랑 핑크' 원화 전시 '용기의 가치책' 주제 북 큐레이션 △초등 저학년 대상 '봄'을 주제로 한 책놀이 '봄봄 종이접기'△'학조부모 및 지역주민 대상 내 마음 속 글귀를 써보는 '같이(가치) 감성을 쓰다'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나만의 문구과 그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청주시 대표 야간 행사인 '육거리 야시장 만원'을 지난 10일 개막하고 본격적인 상반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육거리 야시장 만원은 전통시장 야간 활성화와 원도심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26회 운영을 통해 약 16만명이 육거리시장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야시장은 7월 첫째 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육거리시장 메인 아케이드 구간과 제1주차장 일원에서 먹거리 판매와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 판매에는 육거리시장에 입점해있는 기존 상점들은 물론, 이동식 판매대와 푸드트럭, 포장마차를 추가로 판매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이동식 판매대에서는 한입 크기의 전용 컵을 활용해 매대별 선착순 30명에게 1천원에 제공하는 '한 입만'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셋째 주부터는 포장마차 형태의 '포차존'을 운영해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를 살리고 색다른 야간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개막식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가 거대 여야 양당의 대결 구도로 굳어지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했거나 출마를 선언한 인사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제외한 다른 정당 소속 주자는 단 한 명도 없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충북 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은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충북지사 4명,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32명 등 3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사 2명, 기초단체장 26명 등 28명이 도전장을 냈다. 공천 과정에서 사퇴했거나 복귀를 선언한 2명을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 현재 양당은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본선에 출마할 후보를 속속 확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도지사와 시장·군수 후보 6명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뽑았다. 하지만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등에 소속된 예비후보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다. 군소정당이 지방선거에 약세를 보인 정치 풍토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4년 전 치러진 지방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당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12명의 후보를 냈지만 군소정당은 후보가 없어 존재감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