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 남하용강로에 위치한 증평 자전거공원(사진)은 실제 증평 시가지를 축소해 놓은 듯한 미니어처 도시 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교통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학습 공원입니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증평 자전거공원은 2016년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을 개장하면서 더욱 체계적인 교육 기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공원 내부에는 약 200m 규모의 야외 미니어처 도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실제 도로처럼 신호등과 횡단보도, 교통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교통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곳의 전경은 작은 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됩니다.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실제처럼 구현된 자전거 트랙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며, 특히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유아나 초등 저학년에게 실전 연습 장소로 적합합니다. 공원 내에는 실내 교육관도 마련되어 있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교육관 내부에는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 안내면을 지나는 국도 37호선을 따라 가다 보면, 운전자와 관광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안내면 성왕로 2304에 자리한 '옥천 대청호반 스마트복합쉼터(사진)'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단순한 졸음쉼터와 달리 휴식 기능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 관광/ 홍보 기능을 더한 복합공간이다. 옥천과 보은을 오가는 길목이자 장계대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청호 드라이브를 즐기는 방문객도 쉽게 들를 수 있다. 쉼터는 지상 2층, 전체 면적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옥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살펴볼 수 있는 판매장과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다. 여행 중 필요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 농특산물 판매장은 2024년 문을 열었으며, 대청농업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는 직거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층 휴게공간에 오르면 넓게 펼쳐진 대청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창가에 앉아 호수와 주변 산을 바라보며 운전의 피로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내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어
[충북일보]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오는 18일부터 '유현미 작가 초청 강연'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드라마아트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우리들의 블루스'의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의 주인공은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과 탄탄한 서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온 유현미 작가다. 유 작가는 법정 드라마 '신의 저울'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다룬 '각시탈',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조명한 'SKY 캐슬' 등 다수의 화제작을 집필했다. 특히 'SKY 캐슬'은 높은 시청률과 함께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등의 명대사를 남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유 작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야기 속에 깊이 있게 담아내는 치밀한 구성과 인물에 대한 섬세한 통찰로 K-드라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살아남는 인물, 살아남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유 작가가 그동안의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작가로서의 시선, 창작 철학 등을 관객들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은 소담·대평·도담동도서관에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길위의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독서, 토론, 탐방을 통해 문학·인문학·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소담동도서관에서는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수필의 샘터에서 나누는 삶의 지혜' 프로그램이,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강을 펴다, 내 삶을 마주하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평동도서관에서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읽고 쓰고 대화하는 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도담동도서관에서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책으로 읽는 경제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종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portal/)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오는 20일까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강좌' 수강생 7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강좌는 9월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간 어진동 박연문화관 1층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가야금과 판소리 등 7개 강좌를 10회차에 걸쳐 무료로 진행한다. 강좌에서는 가야금으로 다양한 전통곡을 연주하고 판소리의 기본 발성법을 배우며 전통예술에 대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모집 안내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수교육관(044-300-58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익호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하반기 강좌는 가야금의 선율과 판소리의 깊은 울림을 무형유산 이수자 및 전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문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35억원을 들여 조성한 보은군생활문화센터가 저조한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용객 확보에 나섰다.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에 시설을 적극 알리고 체험·견학을 유도하는 등 생활문화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보은군생활문화센터는 수한면 동정리 옛 삼산초 동정분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학습실과 마루방, 실내공연장,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지만 올해 상반기 이용객은 2천223명으로 하루 평균 14명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센터에서 진행했던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보은읍 이음센터로 옮겨간 데다 읍내에서 떨어진 입지와 부족한 프로그램 등이 이용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이에 군과 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보은문화원은 어린이집 등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를 넓히며 새로운 이용 수요를 찾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사랑어린이집 원아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센터를 찾아 율동·체조를 하고 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즐겼다. 지난 11일에도 요한어린이집 원아와 관계자 15명이 센터를 찾아 시설을 이용했다. 군은 어린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기관·단체가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충북일보] 진천문화원은 12일 보재 이상설선생기념관에서 '헤이그 특사 120주년 기념 충북독립운동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천문화원 주최,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주관, 충북도·진천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을 맞아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업적을 기리고 충북지역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헤이그 특사 사건과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이어 학술 발표에서 △충북의 사회주의 계열 사회운동 △민족통일전선의 대두와 신간회 창립 △노동·농민운동을 통한 독립운동 △청년·학생운동을 통한 독립운동 △충북지역 형평운동 △교육운동을 통한 독립운동 등 충북 독립운동의 다채로운 역사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센터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5948A08F-12390호 '내 손으로 만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가죽공예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가죽의 특성과 제작 방법을 학습한 뒤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바느질과 마감 작업으로 자신만의 가죽 카드 지갑을 만들어 보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 참가자가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응답했으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도 다수 나오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안전성 및 전문성을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제천시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자치기구, 금융교육, 문화강좌, 진로아카데미, 스마트 로봇코딩, 청소년포상제, 자기주도기획사업, 찾아가는 청소
[충북일보]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스크린에 담기지 않은 영화의 또 다른 순간과 창작자들의 손길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는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엽연초살롱에서 전시 'Still, Stil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영화만이 아닌 한 편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촬영 현장과 분장실 등 스크린 뒤에서 이어진 창작자들의 작업과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음악을 비롯해 그동안 스크린 뒤 창작자들의 역할에 주목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선을 스틸 사진과 영화 분장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Still, Still 주제전'과 'Still, Still 특별전-송종희 영화분장 30년 : 반복과 절제로 쌓아 올린 시간의 기록'으로 구성된다. 주제전에서는 노주한·이재혁·한세준 스틸 작가가 촬영한 영화 '서울의 봄', '설국열차', '올드보이'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다. '서울의 봄'을 기록한 노주한 작가는 인물 자체보다 촬영 공간과 소품 등에 시선을 확장해 영화 속 긴박했던 시대적 분위기를 포착했다. 달력과 작전 지도, 수화기, 조명 등 세밀한 요소를 통해 19
[충북일보] 충주전통문화회가 지난 11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공원(충청감영)에서 '2026년 하반기 문화 유산 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 2000년 10월 창립된 충주전통문화회는 전국 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우리 역사를 공부하고 지역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과 문화유산해설사 자원봉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충주의 대표적인 단체다. 이 단체는 연간 3회 이상 문화유산 지킴이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충렬사 춘·추계 제향 시 주변 환경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국 및 도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문화유산 보호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부규 회장은 "지역 내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작지만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지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해 애써 주시는 충주전통문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그림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요리하며 영어를 배운다. 어린이는 AI와 미디어를 탐험하고 어른들은 AI를 일상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옥천 가양도서관이 책 읽기를 넘어 놀이와 외국어, 인공지능(AI), 글쓰기를 결합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양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영유아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9개 강좌가 마련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책과 다른 분야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과정에서는 'Phonics with Cooking'을 통해 요리와 영어 파닉스를 함께 경험하고, '도서관 AI·미디어 탐험대'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AI와 미디어 활용법을 익힌다. 그림책을 통해 감정과 마음을 살펴보는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 사전' 등 모두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책과 처음 가까워지는 영유아를 위한 과정도 있다. '오감발달 쑥쑥 책놀이'와 '정글 탐험대와 함께 영어 Go Go!' 등 2개 강좌로 책과 놀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성인에게는 읽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 쓰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1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시네마제천 여름 특별상영 '더위사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별상영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두 편의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상영 당일에도 현장 접수를 진행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오후 1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주연의 영화 '와일드 씽'이 상영됐고 오후 4시에는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출연의 K-좀비 스릴러 '군체'가 연이어 상영돼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기회가 됐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이번 특별상영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단 영상미디어팀(649-49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올해 하계 특별수송기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28만 명을 돌파했다. 청주공항은 이같은 뚜렷한 이용객 증가세에 발맞춰 더욱 더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공항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청주국제공항(공항장 성승면)은 12일 오해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17일간 시행된 하계 특별수송기간동안 총 1천694편 항공편을 통해 여객 28만2천657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운항편수는 약 11.8%, 여객수는 14.6% 각각 증가하며 여름 휴가철 항공 수요 확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순한 수송실적을 넘어 공정하고 청렴한 공항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일환이다. 성 공항장은 공항 이용객들에게 물티슈를 전달하며 청렴한 공항 문화를 전했고, 보안·CIQ(세관·출입국·검역) 등 공항의 유관기관장들도 함께 힘을 보탰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하계 수송 실적을 기록한 만큼 늘어난 이용객 수만큼 책임감도 커졌다"며,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항 서비스로 보답하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도심상권의 대표적인 쇼핑시설이었던 옛 롯데영플라자 철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영플라자 건물을 소유한 롯데쇼핑 측이 해당 건물 처분을 희망하고 있고, 시는 이 건물을 사들여 철거한다는 구상을 그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탁상감정 등을 통해 건물 매입비용과 철거에 따른 예산 소요 규모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옛 롯데영플라자 대형 건물의 장기간 공실로 인한 상권이 분절되고 상권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며 "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뒤 광장으로 조성하고 철당간에서 성안길, 중앙공원, 소나무길을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할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건물 매입후 허물어 철당간 인근 광장을 대규모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건물이 철거되면 철당간 광장에서 대로변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매입과 철거에는 3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 등을 활용해 예산을 충당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본구상을 수립한 후 투자심사와 영플라자 건물 매입협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