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 신니중학교가 제주에서 진행한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신니중은 최근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제주 세계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작은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탐방은 자연·문화·공동체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윗세오름 등반에 도전해 전원이 완주하는 성과를 이루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또 유네스코학교 자매결연을 한 남주중학교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제주 전통놀이와 토속음식 체험이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현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일정은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을 숙소로 활용해 진행됐으며, 사전 안전교육과 생활지도를 바탕으로 전 일정이 안전하게 운영됐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도전하고 타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충북일보] 충북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90명이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년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18개교 학생 172명은 CNC선반 등 32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16개 직업계고 학생은 금메달 27개(29명), 은메달 29개(31명), 동메달 28개(30명)를 획득했으며 13명은 장려상을 받았다. 학교별로는 충북반도체고가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와 장려상 2개를 받아 도내 직업계고 가운데 최고 성적을 거뒀다. 충북공고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올해 금·은·동메달 수와 전체 입상자 수는 지난해보다 모두 증가해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에는 금메달 24개(26명), 은메달 27개(29명), 동메달 26개(28명)를 땄고 14명이 장려상을 받았었다. 이번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목에 건 90명은 오는 8월 22~28일 인천에서 열리는 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졌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송학초등학교가 20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광가속기 교실'을 운영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운영하는 사업의 하나로 방사광가속기라는 첨단 연구 장비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됐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강력한 빛을 만들어 내는 장비로 신소재 개발, 의학,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과학기술이다. 이번 수업은 '과학과 나의 미래', '세상을 밝히는 눈 : 방사광가속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론과 함께 직접 실험 키트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탐구하고 과학기술이 우리 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몸으로 느꼈다. 특히 과학기술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고 자신의 진로와도 연계해 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김성중 교장은 "첨단 과학기술 체험은 학생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충북일보] 제천중학교가 최근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6 과학의 달 연계 실험 체험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STEAM자율동아리 '탐구능력증진반', 학생자치회, 과학 교사들이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지난 13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과학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과학 실험 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AI 오목 대결', 'VR체험', '도플러 실험', '비누방울', '퍼즐 풀기', '공기 대포' 등 다양한 과학 실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소양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전교생 대상 '융합과학', '과학실험', '과학토론', '항공우주', '실험실 안전 포스터 및 만화 제작', '발명아이디어 산출' 등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한 학생은 "힘들었으나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했으며 창의융합교육관 운영 담당 교사는 "학생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 탐구 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중은 지난해 5월 준공한 창의융합교육관을
[충북일보] 충주 덕신초등학교가 삼짇날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화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 교육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나섰다. 덕신초는 17일 '육남매와 함께하는 삼짇날 맞이 화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음력 3월 3일 삼짇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진달래와 민들레 등 봄꽃을 활용해 화전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전통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을 도와 반죽을 하고 꽃을 올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의 분위기가 형성되며 눈길을 끌었다. 덕신초는 평소 다양한 교육활동을 '육남매 활동'으로 운영해 학년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체험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조은우(6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우리 문화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자긍심을 키우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일보] 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16일 제천시 봉양읍의 배론 이시돌 교육 목장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봄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오감으로 직접 느끼며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유아들은 신선한 목장 우유를 이용해 스트링 치즈를 만들고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누며 협력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했다. 또한 젖소, 염소, 토끼, 닭 같은 다양한 동물에게 건초와 사료를 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목장길 산책과 비눗방울 놀이 등을 통해 따뜻한 봄날 자연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우유로 치즈 만드는 게 슬라임 놀이 같아서 신기했어요!", "친구들이랑 만든 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요!", "처음엔 송아지가 커서 무섭기도 했는데, 먹이 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 솔밭초등학교는 16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학생 중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솔밭초 어머니회, 아버지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교직원 등 30여 명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윤건영 충북교육감도 자리했다. 화두는 '학교 도서관 활성화'였다. 학부모들은 기존 학교 도서관 시설의 노후화와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공간 활용을 문제로 지적했다. 정연호 아버지회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열람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창의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복합문화형 학습공간'으로의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와 함께 도서관을 둘러본 뒤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윤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 교육의 핵심 거점이 돼야 한다"며 "학생 참여형, 창의·융합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솔밭초는 앞으로도 학교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 과제에 대해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하는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 16일 4~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수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맞춤형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존중과 소통'을 중점 주제로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령부터 교육공동체 내 상호 존중과 소통 방법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특히 실제 교육 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참여형 수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내토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활동 침해를 미리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상진초등학교 전교생이 16일 오전 단양 구경시장을 찾아 '우리 고장 경제 알아보기' 장날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경제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사전부터 사후까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한 뜻깊은 행사였다. 체험에 앞서 학생들은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꼭 필요한 생필품과 요리 재료, 간식 등의 구매 계획과 예상 가격, 구매 이유를 함께 세웠다. 실제 체험일엔 학교에서 지급한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시장에서 물품을 신중하게 골라 예산과 계획을 맞춰가며 구매했다. 유은별(6) 학생은 "부모님과 계획을 세워서 꼭 필요한 식재료를 예산 내에서 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우리 고장의 상품권을 직접 써보면서 시장 상인분들과 가까워진 느낌에 우리 동네가 더 자랑스러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교장은 "학생들이 마을을 보는 눈을 넓히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관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다양한 특색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가족과 오늘의 경험을 나누고 인증샷과 소감을 온라인
[충북일보] 제천 남당초등학교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의 날 행사 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과학 체험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도록 마련되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시멜로 탑 쌓기'였다. 학생들은 3인 1조로 스파게티 면과 마시멜로만을 이용해 무게 중심과 구조적 안정성을 고민하며 가장 높은 탑을 쌓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동심과 참여도가 높은 견고한 탑들이 탄생하며 과학적 재능을 뽐냈다. 저학년인 1~2학년 학생들은 고무동력 수레를 직접 만들어 고무줄의 탄성 원리를 체험했고 3~6학년 학생들은 자석의 성질을 활용한 '마그넷 스핀돌이' 만들기와 회전 원리를 익히며 창의적인 밀어내기 게임을 즐겼다. 전 학년이 참여한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도화지 위에 펼쳐졌고 우수 작품들은 별도로 전시돼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진주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지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미래 산업 사회에 대비하는 과학 인재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조리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윤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주상고는 최근 교내 세미나실에서 외식조리과 전 학년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조리학도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예비 조리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확립하고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2학년 학생 36명이 참여해 조리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새겼다. 특히 조리복 착의식을 통해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립했으며, 생명 존중과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2학년 김나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학교장과 교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학년 이의진·한혜미 학생이 대표로 나서 한국어와 영어로 선서문을 낭독하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리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뱃지 착장식에서는 학교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뱃지를 수여하며 책임감과 자긍심을 북돋웠고, 2학년 선배들이 1학년 신입생에게 스카프를 매어주는 시간도 마련돼 학년 간 유대감과 멘토링 문화가 돋보였다. 안상희 교장은 "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초등학교가 2026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준비학교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미래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 IB 교육은 학생의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으로 질문과 토론, 깊이 있는 학습 방식을 강조한다. 송학초는 2023~2024학년도 개념기반 탐구학습 연구학교 경험과 2025학년도 다채움 활용 선도학교로서 학생 중심 수업 실천 노력이 이번 선정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교사 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을 개선하고 탐구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IB 철학에 부합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준비학교로서 학교 문화 조성, 교원 역량 강화, IB 수업 및 평가 연구와 실천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사 연수와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IB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한층 심화·확장해 나간다. 학 부모와의 소통도 강화해 모두가 참여하는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학생들도 교과 지식을 넘어서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확대하며 실생활 문제 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충북일보]청각장애인들이 의료기관 이용 과정에서 통역 인력 부족과 의사소통 한계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농아인협회 수어통역센터에 따르면 청주 지역에서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은 약 1천 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을 지원하는 수어통역사는 7명에 불과하다. 이렇듯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인력 구조로 인해 청각장애인은 통역사 일정에 맞춰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실제로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두통 등 증상이 발생해도 통역사 일정이 맞지 않을 경우 병원 방문을 미루는 사례가 많다. 청주의 한 농아인은 "아파도 바로 병원에 갈 수 없고 통역사 일정부터 확인해야 한다"며 "급한 상황에서는 답답함과 불안함이 크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당일 진료가 어려워 하루 이틀을 기다린 뒤 병원을 찾는 경우도 반복되고 있다.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의사소통이다.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은 필담만으로 접수부터 진료까지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 이로 인해 증상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기 힘들고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게다가 통역이 없을 경우 검사나 치료 과정에서 정확한 설명을 듣지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출마자들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색 선거전을 펴고 있다. 정당도, 기호도 없는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교육감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선거운동도, 정책공약도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성근 예비후보(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명부 순)는 커다란 당근 탈을 쓰고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번지고 있는 '가방 골인 챌린지'를 자신의 유튜브 '김성근tv'를 통해 선보였다. 당근은 '성근'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그의 선거를 돕고 있는 이미숙 사무장이 아이디어를 냈다. 지난 6일 올린 7초 분량의 '가방 골인 챌린지' 영상은 16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찍었다. 김진균 예비후보는 '교육 유산균', '유산균 교육감'을 밀고 있다. 자신의 이름에 들어간 '균'을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연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체육교사 출신인 그는 공약인 '1인 1취미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김진균TV'에서 권투와 축구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문규 예비후보는 '자전거 타는 해피바이러스'
[충북일보] 이을성(62·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이사) 8대 (사)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8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협의회 운영 경과보고 △감사보고 △주요 안건 심의 등이 이뤄졌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박종관 회장의 이임사와 협회기 인수인계에 이어 이을성 신임 회장의 취임사와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박종관 회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사업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성 신임 회장은 △지속가능한 충우회 △회원 확충을 통한 질적·양적 도모 △충우회 회원사들을 위한 교육, 정보, 지원사업 등 실질적 도움을 확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고민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소기업인들이 그 역할을 책임져오는 시간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이 지나온 길을 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