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신성대학교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 5승을 달성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4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신성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4-1, 5회 콜드게임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충북보건과학대는 총 14안타를 기록하며 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김민재가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으며 박주혁은 2타수 2안타 득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문원빈은 3타수 2안타 2득점, 김건희는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창주가 4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의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번 승리로 충북보건과학대는 시즌 5승을 달성하며 C조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정재원 스포츠단 단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값진 승리를 만들어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자신감과 조직력이 더욱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충북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구단 창단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 퓨처스리그 창단 민간추진위원회는 30일 충북신용보증재단 청주상당지점 1층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2군 구단 창단을 위한 민간 차원의 추진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자리다. 추진위는 김재박 전 프로야구 LG트윈스 감독과 장종훈 전 한화이글스 코치, 지역 야구계 인사·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 및 대응전략 논의, 민간 참여와 도민 공감대 형성, 홍보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민·관·정 자문위원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인 준비와 대외 협력을 통해 구단 창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5만석 규모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연계해 2군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청운대학교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4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청운대와의 경기에서 12대 2, 6회 콜드게임으로 완승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회까지 2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3회부터 집중력 있는 공격을 퍼부으며 흐름을 완전히 뒤바꿨다. 승기를 잡은 충북보건과학대는 5회 4점, 6회 4점을 잇달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결국 6회 만에 콜드게임 승리를 확정 지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매서운 타격과 기동력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영운이 시원한 3루타를 터뜨렸고 김건희가 2루타를 더하며 화력을 지원했다. 한혜성과 이영운이 각각 도루 1개씩을 기록하며 상대 수비 흔들기에 성공했다. 마운드에서는 김창주가 안정적인 투구로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승리까지 개막 이후 3승을 달성한 충북보건과학대는 C조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정재원 충북보건과학대 스포츠단장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만들어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경기를 거듭할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2군 프로야구단 창단에 힘을 보탤 민·관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는 23일 충북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퓨처스리그 창단 민·관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야구계 인사와 관련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구단 창단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 및 대응전략 논의, 민간 참여와 도민 공감대 형성, 홍보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 민·관·정 자문위원회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앞서 도와 청주시는 지난 16일 KBO를 찾아 구단 창단 절차와 요건, 참여 방식 등을 협의했다. 20일에는 도와 시, 야구협회 및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야구단 창단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군 야구단 창단은 다목적 돔구장 건립과 함께 충북의 스포츠 인프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레전드'로 불리는 선배와 함께하며 꿈과 자신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충북미술관에서 '충북 꿈나무 어린이 야구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북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야구교실은 도내 유소년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야구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야구교실은 충북 출신이자 전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KBO 리그 통산 210승을 달성한 송진우 감독이 직접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기 지도를 병행했다. 70여 명의 야구 꿈나무들은 투구, 타격, 수비 등 기본기 훈련과 함께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이해도를 높이고,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어린이 선수는 "직접 배우고 바로 연습해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개별 티칭을 받을 수 있어 더 특별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오종혁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야구교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유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충북일보] 장재혁 감독이 이끄는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이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은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 레포츠공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 주관 대회 결승에서 서울 구로구 유소년 야구단을 12-7로 꺾고 트로피를 들었다.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의 선정우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송준호(구로구 유소년 야구단)과 조하민(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은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2026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파죽의 2연승을 달리며 대학 야구의 판을 흔들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3일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대덕대학교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개막전에서 신성대학교를 11대 3, 7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한 충북보건과학대는 또다시 승수를 쌓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에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허용하며 다소 끌려가는 듯했던 충북보과대는 중반 이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반격의 서막은 중심 타선에서 시작됐다. 2루수 한혜성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어지는 찬스에서 3루수 김건희가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귀중한 결승타를 터뜨렸다. 마운드에서는 김창주의 역투가 빛났다. 위기 상황마다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이영운과 김민재 등 투타 겸업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더해지며 한 점 차 승부를 지켜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충북일보] 제천시 리틀야구단이 시 체육회에 공식 등록스포츠클럽으로 등록되며 지역 유소년야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 팀은 신백아동복지관 소속으로 2018년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과 뛰어난 성과로 지역 유소년야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등록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 공인된 생활체육 기반의 공식 스포츠클럽으로 조직 구성과 지도자 확보, 프로그램 운영, 회계 등 체계적인 운영 요건을 갖춘 클럽임을 뜻한다. 이번 등록으로 시 리틀야구단은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확립하며 앞으로 더욱 탄탄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 팀은 2021년 협회장배 전국주니어야구대회 우승, 2023년 단양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2025년 양구유소년클럽야구대회 우승 등 국내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냈으며 2026년에는 동계 합동훈련과 전국유소년야구대회 16강 진출, 이와 함께 공식 등록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석진 신백아동복지관장은 "이번 등록으로 아이들이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모 제천시리틀야구단 감독은 "선수와 학부모, 복지관이 함께
[충북일보] 올해도 청주에서 KBO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구단에 올해 청주 경기 배정 요청을 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맘 때는 여러차례 공문을 보내 배정 요청을 했지만 올해는 아직 요청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청주지역을 두 번째 연고지로 활용해왔던 한화이글스가 지난해 제2홈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한 것이 배경이 된 것으로 읽힌다. 지난해 3월 청주시는 한화이글스 측에 공문을 보내 2구장인 청주 야구장에 최소 6경기를 배정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구단 측은 청주야구장의 시설 문제, 대전 신 구장에 입점한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계약 관계 등을 이유로 배정이 어렵다고 답변한 바 있다. 당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야구계 원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화그룹 임원진과 만나 의견을 피력하는 등 동분서주했지만 경기 배정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청주시를 첫 번째 연고지로 하는 새 프로야구 구단을 찾겠다는 복안을 밝히고 다목적 돔구장 신설로 노선을 변경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돔구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군 프로야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영환 지사는 4일 도청에서 유승안 전 한화이글스 감독과 돔구장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병운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급증하는 스포츠·문화 수요에 대응하고 충북이 중부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돔구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충북형 돔구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사계절 활용 가능한 복합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프로야구 경기뿐 아니라 대형 콘서트, 문화행사, 국제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가 가능한 만큼 관람객 유입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유 전 감독은 프로야구단 창단을 제안했다. 그는 "충북의 스포츠 위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우선 2군 프로야구단 창단이 필요하다"며 "충북도에 돔구장이 조성될 경우 충북이 중부권 야구 인프라의 중심지로 성장할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용역 등을 통해 충북형 돔구장 조성
[충북일보]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시 보은에서 열린다. 그리고 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6년 우수 시·군 체육행사 지원사업' 공모에서 '제81회 전국 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S등급에 선정돼 도 체육진흥기금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1개 시·군이 개최하는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를 S·A·B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시·군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은군은 S등급을 받아 지원 한도 전액을 확보했다. 평가는 대회 규모와 운영 기간, 예산의 타당성, 충북 체육 활성화 기여도, 안전관리 계획 등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보은군은 전국 규모 대회에 맞춘 운영계획과 체류형 방문객 유치 전략, 안전·의료 대응체계 구축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기금 확보를 계기로 경기장 안전 점검, 의료·응급 대응체계, 교통·주차 대책 등을 보완해 대회 운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수단과 관람객 체류에 따른 숙박·외식 등 지역 소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S등급 선정은 대회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
[충북일보]가을 햇살이 완연한 보은스포츠파크에 전국 초등야구 꿈나무들이 모여든다.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보은군 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초등부 전국 공식대회로, 미래 야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등용문으로 꼽힌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으로 명성을 쌓아온 보은군은 매년 안정적인 개최지로 자리매김하며 '야구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올랐다. 전국 16개 초등학교 대표팀이 참가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총 83경기를 소화한다. 선수단 500여 명을 비롯해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800여 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숙박·음식·관광업계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경기는 스포츠파크 내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의료지원반과 경기감독관, 전광판 운영요원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선수 안전과 경기 품질을 높였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체계적 시설관리와 접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보은스포츠파크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
[충북일보] 충북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을 2주 연속 이어갔다. 글로벌 반도체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이며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이 14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5월 2주(11일) 기준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 첫째 주부터 20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 4월 넷째 주 0.02% 하락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다. 이후 5월부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군구별로는 청주시가 전주 대비 0.01% 상승했고, 상당구는 0.03%, 흥덕구 0.07%, 청원구 0.03% 각각 올랐다. 반면 서원구는 0.05% 감소했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소재한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가격은 최근 15주간 인근 지역구 대비 높은 상승폭을 이어왔다. 최근 3개월간 청주시 흥덕구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전기 대비 △1월 0.62% △2월 0.43% △3월 0.41% 상승했다. 충주시는 전주 대비 0.02% 오른 반면 제천시와 음성군은 각각 0.02%·0.20% 줄었다. 도내 아파트 전세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