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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 성대한 개막

총 27개 팀 약 400명의 선수 우승 트로피를 향한 6개월간 여정 시작

  • 웹출고시간2025.04.28 13:36:54
  • 최종수정2025.04.28 13:36: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25회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가 개막식을 열고 총 27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인야구 대표 리그인 '제25회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제천시 사회인야구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안성국 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5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과 함께 협회장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이자 한화이글스 출신 유격수인 백재호(현 영월 상동고 야구팀 감독) 감독이 참석해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진행,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용복 제천시 야구협회장은 "25년 역사의 협회장기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호인들의 신뢰와 지역 리더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제천을 중부내륙 야구의 핵심 메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제천시 스포츠 마케팅 성공에 야구가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야구가 지역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발전에 성숙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개막식 시구·시타는 '2025 제천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단체 퍼포먼스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제천시 협회장기 대회는 2001년 시작된 제천사회인야구의 핵심 리그로 송학 사회인야구장과 금성야구장에서 매주 일요일 개최된다.

이 리그는 유튜브 '제천사회인야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및 숏폼 영상으로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는 9개 팀 3개 조로 나뉜 총 27개 팀 약 400명의 선수가 6개월간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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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