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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인공지능 전문 지역인재 양성 박차…교육 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24.03.21 16:34:22
  • 최종수정2024.03.21 16:34:22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와 혁신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AI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도민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의 세부적인 추진 내용은 △디지털 최신기술(AI, 빅데이터 등) 교육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전국민 경진 대회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빅테크기업 연계 교육 △지역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이다.

이 중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최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에서 연간 430명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인공지능 243명, 빅데이터 120명, 블록체인 40명, 코딩과정 27명을 육성한다.

교육은 청주대와 한국교통대 등에서 이뤄진다. 인공지능 입문, 플랫폼 기반 AI, 기초부터 따라하는 블록체인 입문, 바이오 빅데이터 등 14개 교육 과정을 초급, 중급, 고급 등 수준별로 구분했다. 수강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과정별로 개강일이 다르며 수강 신청은 교육이 시작되는 날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충북이 양성한 인공지능 전문 지역인재들이 습득한 실무 능력을 산업현장에서 즉각 발휘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수도권과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수강 신청은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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