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청 김우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2위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기대감… 1위는 예산군청 김제덕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열리는 1·2차 최종평가전 시금석

  • 웹출고시간2024.03.17 14:18:49
  • 최종수정2024.03.17 14:18:49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이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출전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이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출전해 2위에 올랐다.

청주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이 대회에서 김우진이 총 배점합계 57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1위는 김우진보다 1점 앞선 예산군청 김제덕이 이름을 올렸다.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할 리커브·컴파운드 남녀 국가대표는 1·2차 최종평가전을 통해 각각 3명씩 선정된다.

1차 평가전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2차 평가전은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홍승진 청주시청 양궁부 감독 겸 국가대표 총감독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표를 거머쥐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들 모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