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民 충주 김경욱,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는 경제공약 발표

지역화페·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상권르네상스 2.0추진 등
"충주 경제의 실핏줄, 세심한 지원정책으로 경제 활성화 이루겠다."

  • 웹출고시간2024.03.20 15:46:09
  • 최종수정2024.03.20 15:46:09
[충북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는 20일 충주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공약은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및 발행 확대 △상권르네상스 2.0추진 △소상공인·자영업자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정책자금 대출과 신용도 분리 △업무상 재해위험 높은 자영업자까지 산재보험 도입 △중소기업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지원 강화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입증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할인율을 높여 충주시민의 소비력을 함께 증대시킨다.

또 환경개선과 테마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발전시켜 상권르네상스2.0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기반자금, 일반경영안정자금 등 현재 8조7천억 원 수준인 정책자금을 2배 이상 확대시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돕는다.

정책자금 대출액을 대출총액에서 산입 제외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도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영업자 산재보험,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지원 강화 등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충주 경제의 실핏줄"이라며 "충주지역경제 구석구석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 정책으로 충주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