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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전 차관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정치신인으로 겸손하게 유권자 만날 것"

  • 웹출고시간2024.01.17 15:44:43
  • 최종수정2024.01.17 15:44:43
[충북일보] 이기순(61·사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 16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차관은 지난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체제에서 첫 영입인사로 발탁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 전 차관은 예비후보등록 후 "정치적 신인으로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여러분을 만나는 등 민생행보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첫 공식일정으로 조치원읍 충령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기순 예비후보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 가족정책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충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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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