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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6 10:46:55
  • 최종수정2024.01.16 10:47:0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분야 1호 공약으로 시민참여경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민국과 충주는 초저출산·지방소멸위기, 기후위기, 민생위기라는 심각한 총체적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충주는 국가'라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9년 기준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충주 지역총생산액은 8조 916억 원으로 이웃인 음성 8조 1천689억 원에 773억 원이 뒤쳐진다.

박 예비후보는 "경제지표도 중요하지만, 경제 성장의 결과인 자산이 시민과 기업, 충주시 재정에 잘 분배되는 경제정책을 결합해야 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식량과 에너지 자급도를 높여 현금자산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리·경제적 특성상 내수시장을 겨냥한 바이오헬스, 지능형모빌리티, 스마트 농업의 소부장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기술영역을 선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충주는 조선시대 후반까지 조선의 4대 도시이자, 한강 이남의 최대 도시였던 역사문화의 도시, 물류의 중심지라는 도시특성을 활용해야 한다"면서 "시민들의 실질 소득으로 이어지는 시민참여경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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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