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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 없다" 윤희근 경찰청장 총선 출마설 일축

  • 웹출고시간2023.12.28 15:57:32
  • 최종수정2023.12.28 15:57:32
ⓒ 뉴시스
[충북일보]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총선 출마 가능성에 다시 선을 그었다.

윤 청장은 28일 청주청원경찰서 특진 임용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정치적인 행위로 임기를 중간에 그만둘 명분이 없다"고 출마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주변에서도 많은 제안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14만 경찰의 수장이자 공직자로서 주어진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윤 청장은 총선을 앞두고 측근 인사들에게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등 등판설이 무성했다.

이에 그는 여러 차례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청주 출신인 그가 출마의 뜻을 밝혔다면 청주 흥덕구와 상당구 가운데 선택했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하지만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힘에 따라 윤 청장의 출마가능성은 희박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윤 청장은 지난해 8월 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으로 이달 기준 윤 청장은 아직 8개월의 임기가 남아있다.

윤 청장이 총선에 나오기 위해서는 공직자 사퇴 시한인 내년 1월 1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한편 이날 윤 청장은 노래방 업주 살인 피의자를 검거한 청원경찰서 형사과 신성호 경위 특별 승진임용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신 경위는 경감으로 1계급 특진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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