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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8 12:22:07
  • 최종수정2023.12.28 12:22:07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청렴 체감도),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과 노력도(청렴 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한다.

군은 내·외부의 부패인식, 부패 경험에 관한 조사인 '청렴 체감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로부터 부패·비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청렴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군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 드림 옥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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