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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1만명 데려오겠다' 충북도, 베트남서 유치활동

  • 웹출고시간2023.12.28 09:50:41
  • 최종수정2023.12.28 09:50:41

충북도 유학생 유치단이 28일 베트남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활동을 벌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형 K-유학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베트남에서 유학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도는 이번주 유학생 유치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현지 학생들의 국내 유학을 홍보할 방침이다.

유치단은 오는 31일까지 하노이, 빈푹성, 호치민 등 3개 지역의 대학과 기업을 방문해 현지 유학생 제도 홍보와 유학생 실수요를 파악하는 등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한국에 유학을 오고 싶어하는 우수한 외국인을 선발해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도내 충북대를 비롯한 16개 대학과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유학생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입국 지원, 수요 맞춤 학업 및 근로보장, 졸업 후 취업, 정주 지원의 혜택이 주어져 베트남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으로 하노이 대남대학교는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괴산 중원대학교와 ㈜청솔식품에 5명을 파견하기로 협의했고 공과대학에서는 내년 1월 충북대 국제협력센터와 교류를 계기로 3명을 충북대에 보낼 계획이다.

정광해 유치단장은 "충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K-유학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생결단의 마음으로 임하며 마중물이 될 1호 사업을 꼭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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