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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임업후계자협회, 제3대 김상연 회장 선출

임업인의 안전한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27 13:19:28
  • 최종수정2023.12.27 13:19:28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제3대 협의회장으로 김상연(63·사진) 회장을 선출, 제2대에 이어 연임이 결정됐다.

김 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나은 협의회장의 직무를 수행해 임업인의 안전한 임업 활동과 높은 소득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협의회장은 "국민의 소득향상과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과 삶의 질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 제천의 산과 들에서 자란 임산물과 약초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제천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야생화 재배기술 무료교육 △임산물의 공동마케팅에 의한 유통·판매 △산림자원의 관광 상품화 △선진지 견학의 기회 확대 △귀산·촌 경험담 나누기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제천시협의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은 제천임업후계자협회(642-7196)로 연락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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