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에서 2023울진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스토브리그가 열린다. 충주 신명중학교는 북충주생활체육공원에서 동계 스토브리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가팀은 충주 신명중, 경기 광주중·율전중, 울산 학성중, 청주FC, 청주유나이티드 등 모두 6개 팀이다. 청주FC와 청주유나이티드는 클럽팀이다. 6개 팀은 26일을 시작으로 28일, 30일, 2월 1일, 2월 3일 다섯 차례에 걸쳐 하루 3팀씩 리그전을 벌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탄금대 A·B 구장에서도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날 충주에 7㎝ 폭설이 예보되며 북충주생활체육공원만 경기를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신명중은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북충주생활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동계 스토브리그를 유치했다. 스토브리그에는 출전 선수는 물론, 팀별로 학부모 등이 지역을 찾는다. 이미 앙성온천이나 봉방동 숙박업소 등과 인근 식당 등이 거의 예약된 상태다. 안종선 신명중 코치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구 스토브리그는 처음으로 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오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충북일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그리고 지역 축구 유망주 발굴·육성을 위해 제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대한축구협회,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2023~2026년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 장기개최 협약식이 지난 13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은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인사말과 협약서 조인, 기념품 교환 순으로 이뤄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가 제천에서 4년간 장기 개최하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협약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몽규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제천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수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제천시이기에 장기개최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제천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지원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농촌지역에 위한 신명중학교에 전국 각지에서 프로 축수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11일 신명중에 따르면 2012년 9월 축구부가 창설된 이래 매년 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2 충북도교육감배 및 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충북의 축구 강호 청주 대성중을 3-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학순 감독은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고, 주장 박태준은 최우수선수상, 양성빈은 수비상, 김동민은 GK상을 각각 받았다. 당시 신명중의 우승은 지난 6년간 팀해체 등 시련을 이겨낸 것이어서 더욱 값졌다. 신명중은 2016년 이후 해체 압박을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한 때 60명을 넘어서던 선수단도 축소됐다. 그러나 해체의 위기 속에서도 김 감독 등 지도자들의 헌신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우승을 일군 신명중은 앞으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겠다는 각오다. 최근에는 충주지역의 유일한 중학생 축구 선수를 양성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입학을 희망하는 장래 축구 꿈나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K리그를 이끌며 우리 축구의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조진혁(강원FC 소
[충북일보] 보은군이 여자 축구 WK리그와 결별한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보은 상무'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팀과 올해 연고지 협약을 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도 1억2천여만 원의 WK리그 운영비를 편성해 국군체육부대와 연고지 협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국군체육부대 측에서 이 운영비 외 여자축구단 전용 버스 추가 지원을 요구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열악한 재정 상황 때문에 추가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WK리그 보은경기는 열리지 않게 됐다. 군의 WK리그 유치와 홈팀 운영은 그동안 스포츠 도시인 지역을 홍보하고 전지훈련 유치 등에 이바지하기도 했으나, 투자 대비 효과성을 놓고 주민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명숙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여자축구단이 보은을 떠나 아쉽지만, 지역 스포츠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축구 대회 등 다른 대회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군체육부대는 다른 지역과 연고지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공식 창단식을 열고 K2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충북청주FC는 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공식 스폰서 소개와 유니폼, 슬로건, 선수명단, 엠블럼 등을 발표했다. 구단의 상징물인 엠블럼은 사자를 형상화해 제작됐으며, 사자의 갈기는 충북의 지도를 본 따 표현됐다. 또 엠블럼의 사자가 쓰고 있는 왕관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화목인 목련화를 뜻한다. 충북청주FC는 국내 프로축구 24번째 구단으로, 올해부터 K리그 2부 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초대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 등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최윤겸 감독이 맡게 됐다. 선수단은 류원우(GK, 전 포항스틸러스) 선수와 김원균(DF, 강원FC), 문상윤(MF, 광주FC), 정기운(FW, 양평FC) 선수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창단식에서 "160만 충북도민과 86만 청주시민의 염원, 그리고 많은 기관단체와 지자체의 도움으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K리그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며 "도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목표로 충북과 청주를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윤겸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초
[충북일보] 충주시 세미프로축구단 충주FC가 부활의 날개를 펼친다. 충주지역 연고 축구단인 충주FC가 새롭게 창단을 준비 중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0~2016년 '충주험멜', 2018~2022년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시를 연고로 한 축구단으로 리그에 참가해 왔다. 하지만 현재 K4리그에서 활약 중인 충주시민축구단은 최근 단장의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고민 끝에 올해를 끝으로 운영 종료를 결정했다고 지난 10월 시에 통보했다. 이에 신종수 충주FC대표를 비롯한 지역 축구인들은 충주시 프로축구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충주FC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 충주FC의 첫 사령탑은 충주시민축구단에서도 명지휘를 보여준 김종필 감독이 선임됐으며, 선수단은 현재 선발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리그참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충주시와도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주시는 신종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고지 협약, 경기장 사용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FC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글로스터호텔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K리그 24번째 참가팀이 된 청주FC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지역 내 호텔 1개 층을 선수단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해 선수단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청주FC 관계자는 "호텔 측의 배려로 우리 청주FC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며 "호텔 주변으로 백화점과 영화관, 청주IC 등 인프라가 충분해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FC가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FC는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 청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포르투갈 경기 단체 응원 행사을 열고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응원전에는 충북지역 기업인과 청주FC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현주 청주FC 대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청주FC 역시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K리그 무대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천축구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최고의 유소년 축구 엘리트와 클럽 32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이 대회에는 4학년, 5학년 각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며 앞서 지난 개천절 연휴 4일간 이미 1회전을 펼쳐 서로의 기량을 탐색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순위를 떠나 어린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화합, 우정의 축구 친선전 성격을 띠는 축구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내년에는 참가팀과 대회 일정을 대폭 확대해 중등 축구대회에 버금가는 체류형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추가로 고등축구대회 유치를 통해 초·중·고 전 학년 대회가 일년내내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의 요람으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이 지역을 방문해 소비 효과를 포함한 경제파급 효과가 21억 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역경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온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가 2023~2026년 4년간 제천에서 연속 개최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 3자 간 밀고 당기는 끈질긴 협상을 통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제천시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유소년 축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어린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개최지 방문이 가장 많아 지역경제 소비 효과가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 이 대회의 장기 유치를 위해 대규모 시설투자와 함께 유치금을 약속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제천시의 추계 중등축구대회 한발 빠른 장기 유치는 선제적인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는 것은 물론 기타 유소년대회 유치에도 유리한 선점을 제공하는 등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일 장기개최 협약체결 의회 동의안이 통과하는 대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제천시축구협회(회장 윤태용)가 참석하는 협약식을 갖고 4년간 본 대회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
[충북일보] 충주 신명중학교 축구부가 최근 열린 2022년 충청북도 교육감배 및 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강호 대성중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에 이 학교 김학순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주장을 맡고 있는 박태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또 양성빈 선수 수비상, 김동민 선수가 GK상을 각각 수상하며 기쁨을 누렸다. 2016년 이후 지속된 해제 압박으로 인해 60여명의 선수단은 현재 1,2학년 선수 17명으로 축소됐다. 해체 위기 속에서 월드컵대표 2명을 배출한 김 감독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일궈낸 쾌거다. 학교 관계자는 "내년에도 좋은 성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학교 출신인 송민규 선수를 포함한 한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아시아의 '레프 야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에 태극 수문장을 배출한 관광도시로 이름난 단양군이 들썩이고 있다.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단양의 거리 곳곳에는 김승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관과 단체와 축구 애호가 등이 걸어놓은 수백 개의 응원 현수막으로 때아닌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승규 선수를 배출해 언론과 팬의 이목이 쏠린 단양읍 천동리는 경사를 앞둔 집안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첫 경기인 우루과이 전을 앞두고 단체 응원전까지 준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첫날 우루과이 전부터 김승규 선수를 비롯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소규모 응원단을 꾸려 붉은 악마 대열에 합류해 월드컵의 열기에 더욱 불을 지폈다. 김 군수를 비롯한 단양의 붉은 악마는 첫날인 지난 24일 우루과이 전에 김승규 부모가 운영하는 커피숍에서 대표팀의 응원의 기를 힘껏 불어 넣었다. 이 경기에서 김 선수는 선발로 나와 경기 내내 슈퍼 세이브 선방쇼를 펼치는 등 벤투호 No. 1 수문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영국 BBC가 선정한 평점 7.46점을 받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손흥민…
[충북일보] 충주시, 강릉시, 공주시, 성남시 등 4개 도시 공무원 축구동호회는 19일 상호간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1993년 성남시와 충주시가 함께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는 강릉시와 공주시까지 4개 도시가 합류해 매년 지역 간 소통과 발전의 무대가 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충주시청 축구동호회의 주관으로 4개 도시 임원과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충주 국가정원을 타 시군에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충주를 방문한 축구동호인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응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축구경기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구 충주시 축구동호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4개 도시 공무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는 장이 되고, 나아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재충전의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충주시에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원 지정
[충북일보] '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와 '2022 UK EnC 프리미어컵'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과 축구센터 1~3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두 대회의 동시 개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의 하나로 시는 겨울철 체육시설 이용도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평소에 유치를 적극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두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연인원 4천 명 이상이 체류하며 약 3억 원의 지역 소비 효과와 약 8억 원의 유·무형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다음에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동계 유휴기 시즌(비시즌)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동시에 우호적인 스포츠 문화 조성으로 유리한 유치 조건을 선점해 '스포츠 유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충청북도 유소년 축구대회'는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유소년 축구엘리트 선수(U-11)들이 32개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또한 같은 기간 축구센터 2·3 구장에서 열린 '2022 UK EnC 프리미어컵'은 유소년 클럽 16개 팀 350명의 선수가 프로축
[충북일보] 충주 충일중학교가 최근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중부 B조에서 4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16종목이 시도별로 분산 개최됨에 따라 전남에서 열렸다. 주장 김진목 학생을 필두로 한 충일중은 조경국 학생의 6골 득점에 힘입어 전북 2:0 승, 광주 4:1 승, 서울 1:0 승, 충남 1:0 승을 기록했다. 또 대전 1:1 무, 제주 0:0 무를 기록해 4승 2무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순위 경쟁이나 경기의 승패보다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돼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직접적인 순위는 집계되지 않지만 충일중은 승점 14점으로 B조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위태용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하나가 돼 준비했기 때문에 우수한 성적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충주유소년축구장 준공을 기념하는 '2022 충주CUP 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진행 중이다. 한국스포츠클럽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 축구클럽 5개 종목 74팀 1천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시는 5, 6일 개최된 1차 대회에 이어 오는 12, 13일 2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대회는 12일 예선 리그를 거쳐 13일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시는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과 우호증진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개최된 충주시 유소년축구장은 1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일 정식으로 문을 연 명품 운동시설이다. 유소년구장 4면, 주차장 215면, 샤워장,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KNUT 드론축구단 한국교통대 A팀(이재우, 안정호, 한진구, 김성제, 김대근, 현대건)이 최근 열린 '2022년 제3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장상을 차지했다. 대학드론축구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이 주최하고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 회원교 총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리그와 본선 3세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KNUT 드론축구단 A팀은 지난해 '2021 울산 드론미션대회 전국드론축구대회' 준우승, '2022 국토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 대학리그 4위, '2022 경상북도 포항 전국드론축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제3회 한국대학드론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 드론축구단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교통대 A팀은 쟁쟁한 팀들 가운데 전주대 B팀과의 3, 4위전 1세트 경기에서 9대 14로 안타깝게 패했지만 2·3세트에서 16대 15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승리했다. 구강본 드론축구단장은 "KUNT 드론축구단원들이 역량을 키워 4차 산업을 선도하고, 특히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드론
[충북일보] 축구 꿈나무 육성과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준공식이 최근 열렸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소년 축구장은 2018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달천동 298-1 일원에 부지면적 3만2천203㎡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보상, 문화재 조사 등 필요한 절차를 빈틈없이 완료 후 사업을 진행했다. 축구장 4면과 관람석, 주차장 215면,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해당 축구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5월 첫 삽을 뜬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됐다. 조길형 시장은 "유소년축구장 조성을 계기로 미래인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동하며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간 훈련과 경기를 위해 야간 조명시설 설치 추진을 계획 중이다. 또…
[충북일보] 23회 충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 축구대회에서 진천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시·군 대항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진천군은 결승에서 청주시를 6대1로 물리치고 6경기 무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청주시, 3위는 제천시, 옥천군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유환동(진천 옥동초6), 우수선수상 이윤수(청주 내덕초6), 최다득점상(9골)은 박민호(진천 상산초6)선수가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지도자상은 박병관(진천군) 감독, 우수지도자상은 염근진(청주시)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도내 유소년 축구 꿈나무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대회가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서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세종시 연고의 남자축구팀 창단 로드맵이 구체화 됐다. 세종시는 지난 2일 ㈜에이스파크 세종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2023년 초를 목표로 남자 축구팀 '세종 바네스 FC'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대한축구협회가 K4리그 남자팀 창단 시 '유소년팀(고등부) 창단'도 조건부로 승인하고 있어 향후 초·중·고·대·일반까지 연계한 남자축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바네스 FC 운영법인인 ㈜에이스파크 세종축구단(대표 박용준)은 각종 스포츠센터 운영, 운동기구 판매, 축구팀 운영업, 스포츠에이전시 등 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주력사업인 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세종시 나성로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 경기장은 세종중앙공원 축구장과 시민운동장 축구장을 활용할 계획이며, 구단 운영비는 2023년도에 구단 자체 수입으로 운영을 하고 2024년부터 기부금 등 구단 자체 수입을 기본으로 하되 세종시에서 연간 2억 원 이내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대한축구협회의 현지 실사를 통해 세종 바네스 FC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에 세종에 연고를 둔 축구단 창단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칭 세종 바네스FC창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5개 정도의 후원사가 참여하고 있고, 이들이 비용 전액을 대고, 시는 최소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전용구장은 세종 중앙공원 축구장과 10월 완공 예정인 조치원 시민체육관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내년에 팀이 창단되면 K리그4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계획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보유하고 있는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와 금강 일대 자연경관이 굉장한 잠재력 갖고 있다"며 "(공식 명칭은)가칭 금강국제정원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원박람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을 통해 박람회를 철저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지금부터 TF를 만들어 2024년 4~5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 행사 공인을 받는다면 2025년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를 개최한다면 전의면…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23회 충북도체육회장배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유소년전용구장에서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대회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식은 결승전 후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 준우승, 인전 최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최우수지도자상 등이 수여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참가하는 학생 선수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무인항공기학 동아리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드론축구대회 3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1, 2, 3부 리그로 나눠진행됐다. 청주대는 전국에서 190개 팀이 참가한 3부 리그에 처음 출전해 1위에 올랐다. 청주대 무인항공기학 전공의 드론스포츠 동아리 D-Sports(지도교수 박창우) 팀은 참가선수와 드론 기술요원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청주대 팀은 이번 대회 3부 리그 1위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가로 8m, 세로 16m, 높이 4.5m의 경기장에서 드론 10기가 참여해 5대 5 배틀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당 3분씩 3세트를 치른다. 드론축구대회는 드론의 조종 실력과 팀원 간 협력뿐 아니라 드론 설계, 제작기술을 포함하는 종합스포츠다.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에는 드론스포츠 동아리 외에도 무인항공기 설계 제작 동아리 Tri3, 드론영상 컨텐츠 제작 동아리 U&I 등이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건축사축구동호회가 29일 16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축구대회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개최해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 개막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박순영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정운기 충북건축사회장 등 전국 건축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이재삼 건축사가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충북도 장애인축구단·대성중학교·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이 전달됐다. 정운기 충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전국에서 오신 건축사들이 청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FC는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K3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0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청주FC는 강팀 경주한수원축구단과 만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수비에 집중했다. 청주FC의 활약에 청주시민들의 많은 환호가 터져나오며 경기장의 분위기는 달아올랐지만 아쉽게 경기는 0대0으로 종료됐다. 청주FC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K3리그 27라운드에서 화성FC와 맞붙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비례·건설환경소방위원회) 충북도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등에서 받은 '2023년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현황'에 따르면 충북도의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분담률은 '제로'다. 도는 2019년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시군이양사업으로 전환해 급식비 전액을 시·군에 부담시키고 있다. 필수조례로 제정해야 하는 관련 조례 제정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 9월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을 통해 충북도에 급식비 분담을 권고했으나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23년도 광역자치단체의 분담률을 보면 △제주도·세종특별자치시 100% △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 75%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50%, 전남도·경기도 30%, 충남도·전북도 25% △강원도·경남도·경북도 20% △충북도 0%이다. 타 지역 광역자치단체는 100%에서 20%까지 예산을 분담하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도는 이 기능이 상실돼 지역에 따라 지원 단가와 대상, 사용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월세, 전기세, 가스요금 내고 관리비도 내지만 그 내용은 알수가 없죠." 지난 12월 급격히 오른 난방비와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한 전기요금으로 매달 관리비 납부고지를 받는 시민들의 지갑사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독·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임차인 관리비 내역이나 비목이 공개되지 않아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이는 가구가 전국에 약 429만6천 가구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국토연구원 윤성진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 부과 실태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의 문제는 비아파트 세입자에 대한 제도공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보고에 따르면 단독·다가구·빌라 등 비아파트 부문에서 관리비 제도 공백이 발생하는 주택은 전체 가구의 약 20.5%에 달한다. 주택임대차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은 관리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에 따라 공개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는 아파트만 포함된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에 대한 제도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셈이다. 실제로
[충북일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의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제홍(58) 충북ESG포럼 대표는 단호히 ESG 실천의 필요성을 확신했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충북도민의 생활 ESG 이해 확산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ESG는 현재 우리가 처한 기후 환경적 위기, 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를 충북도민과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로 포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전기전자분야를 전공해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그는 30여년 전 부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의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 개념으로 연구됐으나 환경문제의 대두,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대전환·탄소중립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그가 ESG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