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최진현 〃 정무수석보좌관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 신학휴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신민철 〃 서원구청장 △이자우 〃 복지국장 △이상희 〃 경제투자국장 △풍연숙 〃 공원산림본부장 △박용국 〃 농업정책국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대표이사 △이준철 〃경영혁신실장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수인 충북도 과학인재국장 △문석구 〃 투자유치국장 △장기봉 〃 보건복지국장 △한충완 〃 문화체육관광국장 △최낙현 〃 자치연수원장 △최성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이수현 충청광역연합 사무총장 △김왕일 충북도 대변인 △김성일 〃 보도팀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목성수 청주청원경찰서장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여국 〃 사무처장 △김영주 〃 조직국장 △김대순 〃 정책실장 △최백규 〃 공보국장
△김창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맹상현 " 부장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27일 오후부터 열리는 신규 페이지(http://www.inews365.com)는 달라진 접속환경에 맞춰 온라인 독자친화적 구성을 선보입니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확대해 가독성을 향상시키고 PC버전에서만 제공하던 리뷰와 관련기사 등 클러스터링 기능을 모바일에도 적용했습니다. AI 추천기사, PDF, 영상, 샵스타그램 페이지 등 신규 콘텐츠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충북일보] 7일 새벽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한밤중 공포에 떨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경 충주시 북서쪽 22㎞ 지점(앙성면 영죽리 일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 깊이는 9㎞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처음에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를 자동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3.1로 조정했다. 이로 인해 충청권은 물론 서울, 인천, 강원, 전북, 경북, 경남 등 광범위한 지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진도 5 수준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인근 음성군과 원주시에서는 '실내에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도 4 수준의 진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충주시 앙성면 한 주민은 "2022년 괴산 지진이 났을 때가 생각났다"며 "겁이 나서 밤새 잠을 거의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29일 충주와 인접한 괴산에서 규모 4.1의 강진이 발생하기도 했던 만큼 주민들은 불안감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경기도 화성시 동탄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변경 고시된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고, 사전타당성조사가 끝나 예비타당성조사만 남겨놓고 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에 대한 예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가 2022년 6월 용역에 착수한 사타가 지난해 말 마무리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올해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되고 무난히 통과하면 내년까지 기본계획과 설계 등을 완료하고 오는 2029년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완공은 2034년이 목표다. 도는 이 사업이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된 만큼 예타 진행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애초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는 4차 국가철도망(2021~2030년) 구축 계획에 포함됐지만 지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시행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 하지만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를 기준으로 40㎞ 이내로 지정 범위 요건이 바뀌면서 이름을 올렸다. 시행계획은 광역교통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하는 광역교통시설에 대한 5년 단위의 투자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을 넘어 글로벌 세계로 나아가는 시기를 맞아보려 합니다." 제조기업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정보기술은 올해로 25년차를 맞이하며,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이사는 "지난 25년간 충북을 위주로 주로 활동했다"며 "올해는 이제 밖으로 나가는 5년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우리 제품을 갖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나갈 수 있고 내년도에는 글로벌 환경을 만들어 보려고 구상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0년도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개발로 시작한 그의 선견지명은 현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박 대표는 "저는 '미래에서 현재를 당기면서 사는 사람'이다. 20대 때 회사 들어갈 때 10년 직장 생활을 5년씩 두 번 하고 창업하겠다고 해서 딱 그대로 시행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기술 혁신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기술 확대, 솔루션 개발 등 치밀한 계획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은 지금의 ICT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엘정보기술의 밑바탕이 됐다. 특히 2019년 AI부서를 선제적으로 구성한 결정은 디엘 경영의 또다른 한 획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