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충북도의회 사무처장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조병옥 충북도 행정국장 △박승영 〃복지국장 △윤충노 〃농정국장 △허경재 〃균형건설국장 △이두표 〃정책기획관 △정효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금한주 〃공보관 △김천식 청주시 공보관 △이중훈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충북일보] 새해부터 충북일보 칼럼난의 외부 필진이 대거 바뀝니다. '아침을 열며' 와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20여 명의 감성 풍부한 필진이 우리의 삶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밖에서 안으로'와 '충북시론', '충북광장', '객원칼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예리한 주장이 돋보일 것입니다. '에세이 풍경'과 '산소편지', '세상이야기', '세상엿보기', '풍경읽기', '여는 세상', '잊혀진 것들에 대한 오래된 약속' 등은 일상의 이야기에 대한 섬새하고 따듯한 시선이 느껴질 것입니다. 충북의 역사와 맞닿은 '충북지명산책', '교과서 밖의 충북역사'는 새해에도 이어집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기자상'에 최범규(취재 1팀)·정소연(편집부) 기자가 선정됐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1일 본보 4층 회의실에서 올해 지면 개선과 독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두 기자에게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 기자는 현장감 있는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5일부터 3차례에 걸쳐 보도한 긴급진단 '버림받아 더 추운 아이들'은 충북 요보호아동의 실태와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해 심층있게 다뤘다는 평이다. 정 기자는 창의력을 발휘한 수려한 편집으로 지면을 빛낸 점을 인정 받았다. 상반기 금요섹션 '無心이 날 다독이네' 기획 등 눈에 띄는 편집으로 독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는 평이다. 박종복 독자권익위원장은 "올 한해 독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한 기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밀착형 기사 발굴과 생동감 있는 지면 편집으로 독자들을 만족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종복 위원장, 김준환 위원, 신순애 위원, 양승직 위원, 이선우 위원과 본보 강태억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 /…
△김정환 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영돈 〃 홍보계장 △유제완 청주문인협회 회장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
△최충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허철 충북체육회 총무부장
[충북일보] 청주 모 고등학교의 학부모는 본보 5일자 3면 '"폭행 논란 야구부 감독 해고, 다시 생각해달라" 제목의 제사 기사 내용 중 '특히 B감독에게 상습구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병원 치료를 받은 학생의 어머니의 탄원서도 포함됐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학부모는 "감독이 반성하고 인정한다면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쓰기는 했지만, 이는 충북도교육청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혀왔습니다.
본보 24일자 6면 '누가 대선주자 되려나…' 제하의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의 사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사진으로 잘못 기재돼 바로잡습니다.
[충북일보] 본보 22일자 1면 D등급 부실대학 이행결과 컨설트와 관련한 보도에서 언급된 교통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교통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별도조치'라는 등급외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D등급 대학이 받은 재정지원제한 또한 받지않았습니다. 또한 D등급 대학들이 이번에 받은 컨설팅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통대는 추후 교육부의 일정에 따라 컨설팅을 받을 예정입니다.
△박세호 충북경찰청장 차장
△양동성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송태영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강길성△강건우△강광식 조광피혁㈜ 대표이사 △강미희 △강민석 △강민찬 삼구아이앤씨본부장 △강승범 △강호동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장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 △고규창 충청북도행정부지사 △고남선 현대백화점충청점점장 △곽구영 청주교구 천주교회 복지재단 사업부장 △곽승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대표이사 △구미화 미성대표 △구본길 오라클 구본길피부과 △구연순 충북청국제범죄수사대 △구일회 △권상영 △김갑용 자화전자 전무이사 △김국환 청주시검도회 △김국환 충북검도회 △김달용 △김동온 LG화학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희 △김명선 ㈜지디 대표이사 △김병기 청주대학교 총장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 △김성수 운호고총동문회 회장 △김숙종 청주IT여성새일터 △김영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충북지부장 △김영서 대도 △김용겸 대일기획대표이사 △김윤근 대인프린테크대표이사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 △김제형 정보1계장 △김화수 상당경찰서 △남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 △남매 부부 일동 △남성현 청원구청장 △남현동림엔지니어링㈜대표이사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노영원뉴시스충북본부총괄이사 △대경청회 회원일동 △류정윤 강동대학교총장 △민경헌 충북화물협회이사장 △민병률 △민흥기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 △
△박찬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충북일보]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하재성 〃부의장 △맹순자 〃재정경제위원장 △박정희 〃행정문화위원장 △최충진 〃복지교육위원장 △변종오 〃농업정책위원장 △이재길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일 〃사무국장
△손충환 서청주우체국장
△전지현 청주세무서장 △정해범 동청주세무서장
[충북일보] △김진형 충북도 행정국장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 △전원건 〃농정국장 △임택수 〃공보관 △남기상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신흥식 청주 고인쇄박물관장 △서강덕 청주시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홍순후 청주시 서원구보건소장 △김천식 청주시 공보관 △염창동 〃보도팀장 △김홍희 충북도교육청 공보관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조병일 LH충북지역본부장 △강희중 LH충북지역본부 경영지원부 부장
△황후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동의 〃모금사업팀장
△류재황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유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병천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정회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충북일보] "이렇게라도 나서야 60년 이상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풀릴 것 같아요." 해마다 4월이 오면 가슴에 맺혀 있는 한(恨)을 풀지 못해 몸살을 앓는 80대 어르신들이 있다. 1960년 청주공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신분으로 4·19 학생혁명운동을 주도하고도 국가로부터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한 김태형(83·옥천읍), 김영한(82), 강건원(83), 곽한소(83), 이영일(82)씨가 그들이다. 김 씨 등은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부 정문 앞에서 청주지역 고등학생 4·19 연합시위 공적재심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 자리에 곽한소 씨는 병환으로 입원 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했다. 이들은 이영일 씨가 낭독한 '4·19학생혁명운동 전국 3대 발원지 청주공고'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당시 청주공고 2학년생이던 우리들은 4월 3일 청주시 수동 213번지 김태형의 자취방에 모여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규탄 학생시위운동을 모의하고, 4월 13일 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4월 16일, 4월 17일에도 시위를 벌였으며 4월 18일 청주지역 학생연합 시위운동에 참여했다"며 "4·18 청주지역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청주시와 시내버스 준공영제 참여업체, 노조위원회의 임금인상 논의가 오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인상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준공영제 협약사항을 개선하라고 청주시준공영제 관리위원회에 권고했기 때문이다. 준공영제 협약사항이 정하고 있는 임금체계에 대해 각계의 이야기를 듣고 변경을 검토하라는 취지다. 현재는 준공영제 시행협약서와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중 9조 16항에 '인건비 지원액은 공공기관 임금인상률의 ±20%를 초과하지 않는다'라는 조항이 담겨있어 임금인상에는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권고안에 따라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는 자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론화를 위한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에 소속되는 위원들은 시에서 2명, 업체에서 2명, 노조에서 2명, 시의회에서 2명 등 모두 13명 정도로 구성된다. 이들은 청주지역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노동환경 등을 조사하고 임금인상이 타당한 지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임금인상의 경우 시민들의 세금을 통해 지원되다보니 시민들에게 위 사안을 알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활동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방노동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