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오는 12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5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를 펼친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는 도내 아름다운 호수길과 관광명소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5월 봄시즌과 9월~11월 가을시즌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를 시작으로 제천시(5월 17일), 진천군(5월 18일), 옥천군(5월 24일), 증평군(5월 31일), 영동군(9월 21일), 음성군(9월 27일), 괴산군(9월 28일), 보은군(10월 중), 단양군(10월 25일), 청주시(11월 1일) 순으로 개최된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개 대회 이상 참여자 100명에게는 충북 못난이 김치, 5개 대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도내 휴양지 숙박권을 지급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지난해 6천2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호수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호수와 강이 흐르는 충북을 널리 알리고, 건강도챙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충북일보]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 전국의 스쿼시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였다. 11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국민체육센터와 국제스쿼시경기장을 무대로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2024 스쿼시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4팀 12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스쿼시에 대한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문 학생선수 1명과 일반 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도록 규정한만큼 스쿼시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대회를 구성했다.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스포츠 행사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본 경기로는 1층에 위치한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브 경기 △드롭타겟 경기가 진행됐다. 부문별 대회 우승은 △U-12 울산남매(김규리·김승주) △U-15 최고의 선택(김도은·이영재) △U-18 서준이 싸움에 지완이 터지다(곽서준·김지완)이 차지했다. 스쿼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2충 다목적 체육관에서 펼쳐졌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지난 2일 의림지 일원에서 연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 나누GO, 즐기GO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선착순 참가 모집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조기 마감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었다.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더스틴니퍼트(야구), 유희관(야구), 신진식(배구), 김지연(펜싱),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체조,탁구)팀들이 함께 했다. 또한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현장 추가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됐으며 다양한 선물과 각종 이벤트,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반환점인 그네공원에서는 '삼한의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열어 야구, 배구, 축구, 태권도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나이 불문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주 행사장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부터 에코브릿지,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와 참가자 대부분 완주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스타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충북일보] 제5회 남현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제천제일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천시 남현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족구, 피구 등 체육 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서정호 남현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일상의 수고로움에서 벗어날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천미경 남현동장은 "유난히도 무덥고 긴 이번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맞이한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화산동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1회 화산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화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시 체육회(회장 안성국) 및 화산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화산동 52개 통이 4개 팀을 이뤄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공연, 라인댄스, 난타팀의 특별공연 등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펼쳐졌다. 강영미 화산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화산동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은 지난 12일 남청주신협기 교직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남청주신협기 교직원 배구대회는 지난 6월 10회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배구대회이자, 청주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대회다. 이날 대회는 운동초등학교와 용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주시 소재 초등·중등·특수학교 등 12개 팀이 출전했다. 대회 우승은 운동초 리그에서 청주교대부설초등학교팀과 용성초 리그 낭성·가덕초등학교 팀이 각각 리그별 우승을 차지했다. 각 리그의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낭성·가덕초등학교팀이 통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 선수(MVP)는 챔피언 결정전을 승리로 이끈 이독립(낭성·가덕초) 선수가 선정됐다. 각 리그별 순위에 따라 총 500여만 원의 시상금과 출전 수당이 지급됐으며, 남청주신협은 배구대회에 참가한 200여 명의 선수를 위한 우대금리 지급 예·적금 특판 상품을 제공했다. 청주시배구협회장인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는 "어엿한 프로팀이나 실업팀이 없는 충북 청주의 배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매년 이러한
[충북일보]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3일 적성체육공원에서 11개 방범대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곽동주 단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도의원, 이상훈 군의회 의장, 이연희 충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단양지역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제만) 대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곽 서장은 평소 자율방범대 활동에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특히 최근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특별 치안 활동 기간 중 합동 순찰에 노력해 준 송민수 가곡자율방범대원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곽 서장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명실상부한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며 지자체와 협의해 자율방범대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체육회에서 주관한 '2024년 동량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최근 동량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동량면 농가 주부모임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라인댄스,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본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총 7개 팀을 구성해 족구, 신발던지기, 미니골대 페널티킥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민 노래자랑도 이어져 지역주민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병태 체육회장은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로 주민들의 시름이 컸지만, 수확의 계절을 맞아 많은 면민이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마련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할 기회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봉양읍 체육회가 지난 28일 주민화합을 위한 '제20회 봉양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 디지털전자고등학교에서 시작된 화합 한마당 잔치로 막을 열었으며 5개 종목의 경기와 노래자랑에 주민 900여 명이 참가해 소통했다. 특히, 34개 마을이 18개 팀을 이뤄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경기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노래자랑에는 팀별로 총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남녀노소, 팀을 불문하고 함께 즐기는 협력과 화합에 의미를 담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봉양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준비해 주신 봉양읍 체육회와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봉양읍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이 지내지만 못 봤던 주민들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양읍민들의 화합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24 단양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총 800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미래를 꿈꾸는 열정, 함께 이뤄가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단양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읍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힐링댄스, 색소폰 연주가 식전 행사로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참여자들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 결의대회를 하며 단양천댐 건설 반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개회사 이후 단양강팀, 소백산팀, 잔도팀, 대성산팀으로 나눠 풍선탑만들기, 고무신던지기, 돼지몰이 등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주덕읍 승격 29주년을 기념해 최근 충주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6회 주덕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주덕읍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체육대회는 37개 마을에서 12개 팀을 구성해 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풍물단의 사전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난타, 색소폰 팀의 특별공연 등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더해지며 흥을 돋웠다. 이종구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읍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읍 승격 29주년을 기념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주덕읍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024년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30회를 맞아 최근 충주 앙성생활체육공원에서 앙성면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앙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마을마다 연합을 맺어 구성된 총 4팀이 참여했으며, 400m 계주, 족구, 축구 골넣기, 한궁, 낚시, 신발 멀리 벗기, 큰공 굴리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길따라 예술로' 문화 공연을 개최해 체육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관세 체육회장은 "'앙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주신 체육회 임원들과 앙성면 직원, 각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앙성면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정을 쌓는 화합의 장을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