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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1.11 17:14:15
  • 최종수정2024.11.11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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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시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에 참여한 선수들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 전국의 스쿼시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였다.

11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국민체육센터와 국제스쿼시경기장을 무대로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2024 스쿼시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이 열렸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64팀 128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스쿼시에 대한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문 학생선수 1명과 일반 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도록 규정한만큼 스쿼시 선수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대회를 구성했다. 실내 프로그램을 진행해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스포츠 행사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본 경기로는 1층에 위치한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브 경기 △드롭타겟 경기가 진행됐다.

부문별 대회 우승은 △U-12 울산남매(김규리·김승주) △U-15 최고의 선택(김도은·이영재) △U-18 서준이 싸움에 지완이 터지다(곽서준·김지완)이 차지했다.

스쿼시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2충 다목적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문화행사로는 3D 펜아트, 커피 클레이, 캐리커처 등이 진행됐고 체험행사로는 VR 스쿼시와 다양한 스포츠 체험, XR 체험이 준비됐다.

재활용의 필요성을 느끼며 스쿼시 체험을 같이 해볼 수 있는 스쿼사이클 체험도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친구, 부모님과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린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은 민간위탁운영 중으로, 충북스쿼시연맹이 운영을 맡고 있다.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활 스포츠의 개념과 스쿼시라는 종목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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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