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무료 눈썰매장을 22일 개장한다. 사진은 지난 겨울 눈썰매장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의 각종 연구용역 수행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시정연구원이 개원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도민안전체험관 사무실로 입주해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내년 1월 22일 개원 전까지 시정연구원의 가장 최우선 당면과제는 인력 충원이다. 시정연구원은 지난달 연구직을 포함한 채용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적거나 적격자가 없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실정이다. 당초 연구직의 경우 6명을 채용할 방침이었지만 3명만 채용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시정연구원은 채용이 성사되지 못한 도시계획, 교통정책, 산업계획 분야의 연구직에 대해 재공고를 진행중이다. 또 4급 상당의 경영지원실장도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했지만 공모 결과 적격자가 없어 조만간 재공모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정연구원의 적정 운영 인원 수는 15명이다. 하지만 시에서 파견을 간 3명을 포함해 현재는 8명의 인원만 채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당초 계획에서 도시경영부, 도시공간부, 산업경제부 등 3개 부서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연구부가 개원 초기에는 인력이 적어 연구본부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직 3명을 더 채용하더라도 11명에 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의 각종 연구용역 수행 등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시정연구원이 개원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정연구원은 20일 충북도민안전체험관 사무실로 입주해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내년 1월 22일 개원 전까지 시정연구원의 가장 최우선 당면과제는 인력 충원이다. 시정연구원은 지난달 연구직을 포함한 채용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적거나 적격자가 없어 정원을 채우지 못한 실정이다. 당초 연구직의 경우 6명을 채용할 방침이었지만 3명만 채용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시정연구원은 채용이 성사되지 못한 도시계획, 교통정책, 산업계획 분야의 연구직에 대해 재공고를 진행중이다. 또 4급 상당의 경영지원실장도 채용 공고를 내고 채용을 진행했지만 공모 결과 적격자가 없어 조만간 재공모를 실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정연구원의 적정 운영 인원 수는 15명이다. 하지만 시에서 파견을 간 3명을 포함해 현재는 8명의 인원만 채운 상황이다. 그렇다보니 당초 계획에서 도시경영부, 도시공간부, 산업경제부 등 3개 부서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연구부가 개원 초기에는 인력이 적어 연구본부로 통합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직 3명을 더 채용하더라도 11명에 불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