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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

중부내륙권 산업용 3D프린터 제조혁신 중핵도시로 발돋움

  • 웹출고시간2023.12.25 12:28:12
  • 최종수정2023.12.25 12:28:12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김호경 충북도 의원,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22일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김호경 충북도 의원,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및 기업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제천시↔충북테크노파크↔충북지식재산센터↔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4개 기관이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의 장비 활용 운영과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는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 균형발전인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하나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0억 원(센터건립 36억, 장비구축 34억)을 투입, 총면적 980.59㎡,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 산업용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2종의 장비가 구축돼 3D 모델링 지원, 지그 및 시제품 제작, 역설계, 시험분석 등 다품종소량생산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견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내륙권 3D프린터 시제품 생산과 기업지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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