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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8 13:03:13
  • 최종수정2023.12.18 13:03:13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 철도공단과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황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 철도공단과 협약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다.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으로 주민 민원이 많았으나, 국가 등록문화재(59호)여서 개선공사를 하기 어려웠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공단은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43억 원(국비 75%·군비 25%)을 들여 철도횡단 구조물(2차 선 도로)을 신설한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인근 주민의 숙원인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국가 철도공단과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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