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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이차전지 기업 투자유치 활동 나서

  • 웹출고시간2023.12.03 12:49:28
  • 최종수정2023.12.03 12:49:28

충북도청 전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실무대표단이 중국 선전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 투자유치 실무대표단은 국내 투자에 관심이 있는 잠재투자 기업 4곳을 방문해 충북 전략산업인 이차전지를 소개한다.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최적의 교통망 보유 등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도 홍보한다.

외국인투자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무상에 가까운 임대료 감면 등 음성 성본 외국인투자단지를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수의 유망 글로벌 배터리 업체 등 500여 회원사를 둔 선전배터리산업협회도 찾아 중국 배터리산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 관계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 때 외자 유치를 비롯해 관련 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실리콘밸리인 선전시는 화웨이, 텐센트 등 글로벌 첨단기업이 있는 지역이다.

중국 내 배터리 소재 클러스터에 지정됐고 리튬 배터리 관련기업 4천여 개가 둥지를 트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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