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가 정훈백 대표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KTX 세종역 경제적 타당성 확보 본격 추진 'KTX 세종역 용역' 경제성 분석결과 B/C(비용 대비 편익)1.06 세종 KTX 운행 촉구 서명에 7만8천명 참여 인구증가·통행량 증가 반영 종전 대비 0.2 상승 역사위치 금남 발산리 최적지 조치원역 정차는 경제성 부족 KTX 세종역 신설에 행정력 집중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내수읍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증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오창읍과 내수읍 등 2곳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있지만 이 중 오창읍에 위치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내구연한이 다 될 정도로 노후화됐고 사설에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언제 사업을 종료할지 예측할 수 없어 시설 확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한돈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창읍 가축분뇨 처리시설 록비원의 내구연한은 오는 2025년까지다. 결론적으로 시는 방법론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하진 않았지만 내수읍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확대해야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용역도 이와 같은 선상에서 진행된 것이다. 용역 결과대로 시가 사업을 추진한다면 현재 일일 처리용량 140t의 내수읍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일일 처리용량은 240t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처리용량의 약 70%가 늘어나는 셈이다. 늘어나는 분뇨의 대부분은 돈분, 쉽게 말해 돼지의 분변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화처리시설과 단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