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
[충북일보] 괴산축제위원회가 23일까지 괴산군 전국 가요제 명칭을 공모한다. '2023괴산고추축제' 기간에 신규 개최 예정인 전국 가요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국단위 가요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서류를 작성해 23일 오후 6시까지 괴산…
[충북일보] 괴산군이 24일까지 '2023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다음 달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농업비즈니스(40명) △생활원예(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저탄소 생활 실천 생활원예 교육의 하나로 친환경 베란다 텃밭 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운영 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4회로 이뤄진다. 교육 방법은 직장인과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 노…
[충북일보] 충주시가 '닐리리 만보 걷기동아리'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동아리는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참여형 걷기동아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건소는 건강 걷기 활성화와 걷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닐리리 만보 걷기 동아리 외에…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전'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 지역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와 상생협력·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
[충북일보] 옥천군은 도시민의 농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귀농 귀촌 동네 작가' 9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귀촌 동네 작가'는 정기적으로 귀농 귀촌에 관한 각종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 귀농 귀촌 준비에 도움을 줄 만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귀농 귀촌인 유입 활성화와…
[충북일보]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부터 진행되는 청소년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차이나는 카운슬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석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기 발달 및 특성, 위기의 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감…
[충북일보] 증평군이 취약계층 등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41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13명, 공공근로 사업 28명 등 총 26개 사업에 41명으로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충북일보]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4개년 계획 '로크 챌린지 2000'을 선포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본격적인 청년인재 찾기에 나섰다. 지난 6일 선포식을 가진 '로크 챌린지 2000'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문화사업 기반의 혁신적 청년창업가 2천 명을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일보]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장수대학 가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수대학은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자 입학식, 졸업식, 노래교실, 농·산림 체험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가 지역내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에서는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인해 영양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 개별상담, 가정방…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3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분야에서 연령별로 각 1권씩 모두 3권의 도서를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논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것으로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충북도 지원을 받아 다시 시행한다. 기존의 논 타 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달리, 대상작물은 모두…
[충북일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6일 어린이 독서 동아리 '어린이사서단(11기)'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사서단 운영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접수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청주기적의도서관 2층 열람실에 어린이가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5학…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원구 노인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원구는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대학 프로그램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청원구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충북일보] 괴산군은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5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모임비, 재료비, 강사비를 동아리 당 200만 원 내외에서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2월 6일) 기준 만19 ~ 만39세 이하의 괴산군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
[충북일보] 영동군은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6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이다.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많은 70세 이하 주민은 우대한다. 모집 인원은 250명 내외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5월 11~13일 군 일원서 열리는…
[충북일보]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함께 초콜릿을 만들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심청'이 기획 진행하는 행사로 '달달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연령에 따라 오전반(9~13세)은 10시30분, 오후반(14~19세)은 오후 1시…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12기 둥글레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할 15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둥글레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배려, 실천을 배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이웃사랑과 지…
[충북일보] 진천군이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자립을 만드는 사회적 경제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오는 15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려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신청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 전체 지원 규모는 32개사이며, 상반기 모집 기업은 17개사 지원…
[충북일보] 충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오는 4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접…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비례·건설환경소방위원회) 충북도의원이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등에서 받은 '2023년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 현황'에 따르면 충북도의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분담률은 '제로'다. 도는 2019년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을 시군이양사업으로 전환해 급식비 전액을 시·군에 부담시키고 있다. 필수조례로 제정해야 하는 관련 조례 제정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 9월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을 통해 충북도에 급식비 분담을 권고했으나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23년도 광역자치단체의 분담률을 보면 △제주도·세종특별자치시 100% △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 75%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대전광역시 50%, 전남도·경기도 30%, 충남도·전북도 25% △강원도·경남도·경북도 20% △충북도 0%이다. 타 지역 광역자치단체는 100%에서 20%까지 예산을 분담하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충북도는 이 기능이 상실돼 지역에 따라 지원 단가와 대상, 사용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월세, 전기세, 가스요금 내고 관리비도 내지만 그 내용은 알수가 없죠." 지난 12월 급격히 오른 난방비와 올해 1분기부터 상승한 전기요금으로 매달 관리비 납부고지를 받는 시민들의 지갑사정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단독·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임차인 관리비 내역이나 비목이 공개되지 않아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이는 가구가 전국에 약 429만6천 가구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국토연구원 윤성진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 부과 실태와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윤 부연구위원은 '깜깜이 관리비'의 문제는 비아파트 세입자에 대한 제도공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보고에 따르면 단독·다가구·빌라 등 비아파트 부문에서 관리비 제도 공백이 발생하는 주택은 전체 가구의 약 20.5%에 달한다. 주택임대차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은 관리비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다. 또한 '공동주택관리법' 제23조에 따라 공개의무가 있는 공동주택은 비교적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는 아파트만 포함된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연립주택 등 비아파트에 대한 제도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셈이다. 실제로
[충북일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의 실천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제홍(58) 충북ESG포럼 대표는 단호히 ESG 실천의 필요성을 확신했다. 김 대표는 2021년부터 충북도민의 생활 ESG 이해 확산과 교육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ESG는 현재 우리가 처한 기후 환경적 위기, 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ESG를 충북도민과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로 포럼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전기전자분야를 전공해 강릉영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그는 30여년 전 부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당시의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에너지의 대체 개념으로 연구됐으나 환경문제의 대두, 코로나19 등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대전환·탄소중립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그가 ESG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