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 발굴, 해외 상품 판매활동 강화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충북 특화 여행상품을 개발해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전담여행사 6곳, 전략시장별 해외 홍보·판매를 담당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올해도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주문화재단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025년 첫번째 '문화제조창 달밤투어'의 참여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화제조창 달밤투어는 전국의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가운데서도…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 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온 장 담그기 농가 5곳(산성것대메주, 돌담농원, 옥샘정, 우윤옥장스토리, 몽농원)에서 된장, 간장을 직접 담그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을 받으며 장을 담그…
[충북일보] 충북도립극단이 시즌단원 모집에 이어 새해 인적 구성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도립극단은 13일 누리집에 '2025년 청년연수단원 공개모집'을 공고했다. 앞서 도립극단은 지난 6일 시즌단원 3명 공개모집을 공고한 바 있다. 지난해 충북도의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며 한 해 충북연극계에 신…
[충북일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공식 후원사와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 참여업체로 구분한다.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규모에 따라 공식 후원사 명칭과 로고 사용권, 인터넷 홈페이지, 언론, 행사장 홍…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역사 인물을 주제로 △녹두장군 만나러 가는 길(초등학교 3~4학년), △독립운동가의 길(초등학교 5~6학년…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업인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감면 혜택을 올해도 연장한다.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에서 해마다 3천여 명의 농업인이 7천500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활용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4억2천만 원에…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5년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오는 2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인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 변화 대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펠릿보일러 1대당 최대 520만원의 70%인 364만원까지…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세종상의)가 '2025년 현장실습 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재정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장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충북일보]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으로 토양 환경 보전과 지력 유지·증진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에…
[충북일보] 단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우선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할인…
[충북일보] 제천시가 민선 8기 2년 6개월여 동안 농촌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해 왔다. 시는 이를 통해 구인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 중개를 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오고 있다. 제천시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23일 양일간 감사위원과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감사위원 5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5명이다. 지원자격은 감사위원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군내 사업장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다.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5년도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첫 기사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된다. 자격증 종류에 따라 일정이 상이해 원서 접수시 확인이 필요하다. 기사 1회 필기시험 원서 접수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시험 일정은 2월 7일부터…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잇따른 정치적 발언에 야권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가 전날 충청광역연합장의 이름으로 남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호소글은 윤석열 체포가 아니라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경찰은 체포에 나서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라며 "목불인견의 글로 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들이대고야 말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지사는 불과 며칠 전인 지난해 말 모 사찰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위로와 자비의 기도를 당부해 비판받았고, 새해 들어선 국민의힘 12개 시·도지사협의회장 명의로 윤석열 체포 중단을 요구했다"며 "허구한 날 뉴스의 중심에 서지 못하면 잠을 못 이루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그 와중에 자신이 꼭두각시처럼 행세하고 있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과 충청광역연합장의 직함을 사용한 이유도 묻고 싶다"며 "내란 준동세력으로서 충청도 전체를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 지사에게 붙는 수식어 중에 '입만 열면 망언'이 있는데 망언 속에는 술 독에 빠진 윤석열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꼬집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청주 KTX 오송역의 지난 한 해 이용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용객 1천만 명 돌파는 지난 2010년 11월 오송역이 개통한 이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오송역 이용객은 1천216만3천499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최다 기록이던 전년도 1천114만4천385명보다 101만9천114명(9.1%) 증가했다. 오송역 이용객의 연간 통계가 시작된 2011년 120만326명과 비교하면 13년 동안 10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월간 이용객은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112만9천100명이다. 특히 지난해 9월을 제외한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이용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객도 역대 최다를 세웠다. 3만3천234명으로 2023년 3만533명보다 2천701명(8.8%) 증가했다. 오송역은 개통 후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호남고속철도(2015년 4월)와 수서고속철도(2016년 9월) 개통이 영향을 줬다. 2016년 500만 명을 돌파한 후 2017년 658만4천381명, 2018년 764만9천473명, 2019
[충북일보] "제 경영 철학은 단 하나입니다. 생명을 구하는 것." 김세나(41) 메디아크 대표는 단호하면서도 분명하게 메디아크가 나아가는 바이오 연구와 개발의 목적을 이야기했다. 메디아크의 시작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이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초기 백신 공급이 원활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바라보며 김 대표는 연구한 바이오 소재 기술을 통해 백신 전달체 개발에 나섰다. 다음 팬더믹이 올 때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음으로 창업을 했다고 한다. 메디아크 CEO를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서울대 박사과정 동안 항암제 개발을 연구해왔다. 일반적인 항암제가 아니라 환자에게 세포 독성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항암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어 이를 메인으로 백신과 항암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아크가 개발하고 있는 항암제 기술은 전이암과 재발암이 안생기는 기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 대표는 "원발암만 제거하고 난 환자들은 5년 후, 10년 후 재발암이 생길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시다"라며 "전이암도 그렇고 원발암 부분을 제거하고 난뒤 해당 부분을 환자의 면역을 증강시킴으로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