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와 괴산군은 다음 달 6일까지 2023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 등을 대상으로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대상은 괴…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 콘텐츠를 구축해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ㆍ전시ㆍ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ㆍ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등의 정보가 담겼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다음 달 27일까지 23회 충북 도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충북 발전에 이바지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현재 충북에 살거나 도내 직장에 근무해야 한다. 본인이나 직계존속의 등록 기준지가 충북인 경우도 포함된다. 추천은 시장·군수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17여 곳의 주차장,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기관마다 개방 여부·시간 등이 달라 상세정보는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www.eshare.go.k…
[충북일보] 음성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다음 달 11일부터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터프팅 클래스, 퍼스널컬러 클래스, 힙팟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가족소통 강의&미니카 조립 클래스 등으로 구성했다.…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다음 달 25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에게 숲속에서 휴식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태교 프로그램으로 태아의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을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9.28~10.3)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원 등 1천125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은 청주 7곳, 청주와 제천 각 2곳…
[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괴산에서 2박3일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군은 35개 팀을 선정해 2박 3일간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6만 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5천 원 이내) △식비(1인당 3만 원 이내) 등의 체류비용을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팀은 다음 달 6일…
[충북일보]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왕암동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9회째인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은 '제천,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주제로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충북일보] 세종축제 기간 세종시 도심에 처음으로 '차 없는 거리'가 임시 운영된다. 세종시는 오는 10월 8일 수목원 삼거리~중앙공원 입구 3㎞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 1회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이 차 없는 거리를…
[충북일보]대통령실은 오는 25일부터 10월말까지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동네 혁신제품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혁신제품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으로, 조달청에서 심의해 지정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스마트 소화기 등이다…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추석날 하루만 쉬고 연휴 기간에 정상 개방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추석과 개천절로 이어지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간 중 추석 당일인 29일만 휴관하고 청남대를 정상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승용차 예약 없이 입장이…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해밀동을 응원하고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해밀 치어리딩 레인보우' 팀을 25~26일 이틀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명이다. 해밀동 누리집(www.sejong.go.kr/haemil/index.do)이나 해밀마을 아파트단지별 카페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코스모스 핀 소정면 곡교천의 낮과 밤'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곡교천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봄 벚꽃 사진 공모전, 가을 코스모스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는 '2023년 하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유캔두잇)'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 달 5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충북일보]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을 추석연휴에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추석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열대식물원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기농단지의 랜드마크인 열대식물원은 1천786㎡…
[충북일보] 진천군이 2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향토음식경연대회 시식단을 모집한다. 군은 축제 첫날인 내달 6일 열리는 향토 음식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생거진천 대표음식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일 음식은 진천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개발…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참신하고 실력 있는 현악 8명, 관악 6명 등 14명의 새 단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s…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옥천 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3곳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충북일보] 괴산군은 미혼인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청년들의 결혼과 기업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했다. 중소(중견)기업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와 괴산군, 기…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건강 활동을 실천하는 '건강동아리'를 모집한다.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4~10명 규모로 동아리 회원을 구성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학교 동아리, 정치나 영리 목적의 동아리, 종교단체,…
[충북일보] 청주 오송도서관이 '클레이로 만나는 우리 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4일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떡에 관련한 그림책을 함께 읽은 뒤 클레이를 이용해 만들기를 이어가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초등학…
[충북일보] 진천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군은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2일간 관내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충북일보] 충북도가 가금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 도는 내년 2월 29일까지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9곳 23개 지점에서 출산 차량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통제가 이뤄졌던…
[충북일보] 세종시는 16일 비가 내려 '2023 청년의 날' 기념행사 장소를 당초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시청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청년의 날인 이날 시청 1층 로비에서 기념식과 함께 △청년 버스킹 팀의 오프닝 공연 △청년노래자랑 △문화예술 공연 △초대가수(산이) 공연을 진행했다.…
[충북일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증평군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증평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로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 기간(28~30일) 체험시설 운영은 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숲 치유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전거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민속체험박물관도 있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지난 7월 충북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일부 소상공인 사이에선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배제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제고하는 등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장점은 민간은행 대출 대비 대출금리가 낮다는 것이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거치기간 부여 후 분할상환으로 상환부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때문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흥주점이 일반주점보다 향락의 정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같은 정책에 도내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불공평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청주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