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노상 공영주차장 9개소 561면을 무료로 개방 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면서 주차관리원의 재충전을 위해 노상주차장의 일괄 하계 휴가를 실시하는데 따른 것이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26일부터 휴진에 돌입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 진료(입원 병동, 응급실, 응급수술,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는 이어간다. 충북대병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휴진 결정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충북일보] 보은군은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인 '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응모자는 미등단 신인이어야 하며, 응모 작품 수는 제출 일까지 발표하지 않은 창작 시 5편(장시 제외) 이상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충북 보은군 보은읍 군청길 38, 보은군청 문…
[충북일보] 청주시가 상당구 지북정수장, 낭성정수장 등에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5억2천200만원(국비 2억6천100만원, 지방비 2억6천100만원)을 확보해 지북정수장…
[충북일보] 세종시가 한우 브랜드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세종한우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 공모전'은 세종시만의 매력과 특성을 반영하면서 공감하기 쉽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로, 온라…
[충북일보]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불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군민 우선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 군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다. 우선 예약제를 이용하면 일반예약제(전 국민 대상)보…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2024년 다시 돌아온 숨뜰 WATER FESTIVAL'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숨&뜰의 야외 공간에 에어바운스, 풀장, 먹거리…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8월23일까지 '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괴산군민대상은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4년에 처음 시행됐다. 시상 분야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4년도 2차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에 관한 기초와 이해,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및 시설 이용 시 주의 사항을 주제로 열린다.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에 쉽…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조기폐차 31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74대 등 총 390대로, 사업비 10억6천800만원이 투입된다. 선정 차량, 건설기계 또는 장치별 보조금…
[충북일보] 옥천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신규 착한 가격 업소를 접수한다. 착한 가격 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착한 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군내서 32곳의 착한 가격 업소가 운영 중이다. 군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9일부터 8월9일까지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다. 서비스 대상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
[충북일보] 음성군이 이달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024년 음성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음성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립도서관이 주관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책으로 소통하는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독후감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초등부…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충주 가루쌀 디저트 체험'은 가루쌀을 활용하는 지역 카페와 체험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루쌀은 정부의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품종으로, 일반 맵쌀보…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올해 두 번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를 진행한다. 문화제조창 명소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문화제조창 꿀단지프로젝트2-달밤투어'는 매월 진행 중인 꿀단지프로젝트에 달밤투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홀수 달마다 선보이고…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은 23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 추가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점포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7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노후 간판 △CCTV △POS △키오스크 설…
[충북일보] 청주시는 아동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시민 참여자를 오는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8세까지의 아동 80명과 부모(보호자) 20명, 아동 시설에 종사하는 아동 관계자 10명이다. 토론회는 8월 13일…
[충북일보] 충주시가 결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과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2024 충주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23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직접 방문,…
[충북일보] 진천군이 창업·창농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4기 액션그룹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내에 기반을 두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조직이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충북일보] 충북도와 (재)충북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은 지난 19일부터 '2024년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모집공고를 게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에게 온라인마케팅 홍보 비용을 지원해 홍보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온라인 시장 정착을 위한 목…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증평IC~진천IC 일부구간을 오는 26일 새벽 1시부터 1시10분까지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중부선 하남방향 280.2㎞ 지점(증평IC로부터 10.9㎞지점)에 위치한 문형식 표지판을…
[충북일보] 세종상공회의소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청년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관련 경험을 제공해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이번에는 15세 이상 34세…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2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영상미디어 교육의 A to Z : 전문 강사 양성코스'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 양성코스는 △미디어 리터러시 기본개념 이해 △교육 사례분석 및 미디어 참여 도구 활용 △교수설계 및 수업계획, 시연 등 구미숙 강사(미디어 교육사 1급…
[충북일보]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8월부터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을 주제로 한 재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충주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페트병 뚜껑, 콩기름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강원, 경북, 제주 등지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예방 홍보에 나섰다. 2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SFTS 환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
[충북일보] 저렴한 수수료에도 존폐기로에 선 '충북형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5일 충북연구원에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옥규(청주5) 산경위 부위원장 주재로 먹깨비, 땡겨요 등 배달 플랫폼 2개 사업자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 충북대중문상인회, 충북대상가번영회 등 4개 협회는 입점 업체로 대표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도내 공공배달앱 현황을 분석하고 입점 업체와 배달 플랫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형 공공배달앱은 도입 초기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중개·결제 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민간업체들의 업계 점유율이 90%인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은 인지도를 쌓지 못하고 있다. 먹깨비는 최근 배민의 수수료 인상에도 최고 2%인 현행 수수료를 고수하고 공짜 배달도 나섰으나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상황서 충북도의 예산 지원마저 줄었다. 도는 그동안 관련 홍보·할인 이벤트 등 프로모션 비용으로 2020년과 202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청주시 산하 부서들이 현재 '부당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가 사무실을 대거 이전할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은 최근 청주시 정기감사를 통해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임시청사 부당 입주 및 산업단지 관리 부적정'에 대해 주의와 시정을 요구했다. 핵심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첨단문화산단에 입주를 하려면 여러 조건들을 만족해야하는데, 현재 시 산하 사무실들은 이같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은 채 부당하게 입주를 해 있어 사무실 이전 등 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라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 시가 이곳에 입주할 자격이 없는데도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곳은 산단이 아닌 '문화제조창 뒷건물'로 불리며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과, 관광과, 체육교육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식품유통과, 친환경농산과 등 모두 8개과가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관계법령을 보면 시의 잘못이 더욱 명확하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서는 문화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 중 산단 입주자격으로 산단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지를 검토해야한다고 규정돼 있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