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연장했다. 직매장의 카페 '뜰팡'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2019년에 개장한…
[충북일보] 제천시는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천시에 제안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충북일보] 충주시는 6월 12일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주제공연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되는 시민 공연자들은 개막작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연 워크숍과 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
[충북일보] 청주시는 '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10월 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에서 총 6천명을 선착순으…
[충북일보]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20만3천㎡ 규모로 개발 중인 괴산미니복합타운에 '괴산미니 행복주택' 350호를 공급한다고 29일 박혔다. 전용면적 △21형 136호 △24형 38호 △36형 70호 △44형 106호가 공급되는 해당 단지는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 군립도서관, 괴산반다비체…
[충북일보] 2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5월 가정의 달 연휴기간인 1~6일 중 평소 대비 28% 증가한 8만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는 5월 3일 오전 7시~10시로 예측된다. 청주공항은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여객청사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충북일보] 충북 청주와 충주, 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올해 내 완전 개통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이 도로의 증평 도안과 음성 원남(1-2공구)을 잇는 구간이 5월 1일 임시 개통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1-2공구 구간 중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에서 원남면 산단교차로…
[충북일보] 청주시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6일 대체공휴일에도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인 3개 기관에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시행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휴일에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근무 등의 사유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충북일보]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남이방향)에서 대체육 비건 간편식 제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점한 간편식 메뉴는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치킨강정, 너겟, 꿔바로우, 만두, 비건 샐러드로 총 5종이다. 이들 제품은 괴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뜨란의 ISP(대두 단백 분…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폐건전지를 모아오는 시민들에게는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종량제봉투, 화장지 및 자원순환앱 새로고침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전지 20개 당 종량제봉…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6만4천851필지에 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한 뒤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 사항을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충북도 1.68%, 보은군 0.8%로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군 개별공시지가도 전년보다 0.71…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충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완화된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어업인에게 연 60만 원의 지역화폐(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충북일보] 진천경찰서가 봄철 농촌지역 두릅절도사건 방지를 위해 설치한 이동형 폐쇄회로TV(CCTV)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경찰서는 지난해 봄 두릅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했던 두릅재배지를 중심으로 이달 초 이동형 CCTV를 설치한 결과 해당지역에서 단 한 건의 도난신…
[충북일보] 단양군이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할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제 상황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군은 오는 5월 2…
[충북일보]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도 1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호자(부 또는 모)와 대학생 자녀가 3년 이상 제천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등록금은…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