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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재배 농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이상기후 자연재해 위험 대비

  • 웹출고시간2025.06.11 17:27:49
  • 최종수정2025.06.11 17:27:48
[충북일보]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은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콩'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안정적인 농가경영에 필수 안전장치임에도 지난해 충북지역 콩 농가의 가입률은 면적기준 27.7%(전국 가입율 59.4%)로 저조한 편이다.

올해부터는 가격 하락을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콩 품목 사업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콩으로 전환된 농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정부와 시군구에서 지원하고 있어 실제 농가는 보험료의 7.5~15%(수입안정은 15%)만 부담하면 된다. 충북 65개 지역 농·축협에서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

이남희 총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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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