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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지역 청년에게 직장체험 기회 제공, 참여기업은 인력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5.06.11 14:38:10
  • 최종수정2025.06.11 14:38:0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청년층의 취업역량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력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5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 사업(하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청년들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업에는 실질적인 인력 지원 효과를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지역맞춤형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총 28명이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중 공고일 기준(2024년 5월 29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제천시에 등록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iwoni11@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은 제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3곳으로 △농업회사법인(주)옻가네 △㈜이에스리조트클럽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등이다.

각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인턴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주 5일, 1일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이번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단순한 단기 아르바이트 개념이 아닌 청년들에게 실제 직무 현장에서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여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는 청년 인턴의 배치로 단기적 업무 공백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계 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취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턴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내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641-6633)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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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